경도 인지장애에서의 처방

현재 재판중이긴 하지만 패소가 유력한 상황으로 인지장애에 80% 선별급여 처방을 해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본인부담률 상승이 현실화 돼 처방 시장의 위축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Ginkgo biloba 제제가 인지기능개선 목적으로 처방되어 왔다.

급여기준에서 가.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알츠하이머형, 혈관성)에 인지기능 개선목적으로 투여한 경우에 급여인정을 받을 수 있기도 하다.

물론 경도인지장애에서는 원칙적으로 전액본인부담(100:100)으로 처방해야 하지만 보통 I73.9(상세불명의 말초혈관병) 코드를 넣고 급여로 처방해주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데 콜린알포세레이트 선별급여 처방(80%)과 비교해볼 때 기넥신에프정을 전액본인부담(100:100)으로 처방해도 비용이 오히려 저렴하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선별급여 처방(80%)	기넥신에프 80mg(100:100)	기넥신에프 80mg 급여처방(30%)
상병코드	TID 처방기준 F067 경도인지장애 G319 신경계통의 상세불명의 퇴행성 질환	TID 처방기준 F067 경도인지장애 G319 신경계통의 상세불명의 퇴행성 질환	I739 상세불명의 말초혈관병증(80mg bid) H814 중추기원의 현기증(80mg tid)
약제비	TID 처방기준(365일) 446,760	TID 처방기준(365일) 202,575원	TID 처방기준(365일) 60,773원
		환자본인부담 처방시, 진료비, 조제료는 급여 청구 가능합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 해당코드 동반질환에게 급여청구 가능합니다.

Ginkgo biloba 제제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코드로는 급여가 안되기 때문에 보통 I73.9(상세불명의 말초혈관병) 코드를 넣고 급여로 처방한다.

참고자료

[치매] 콜린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 대신 어떤 약을 처방할까? 구독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