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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열(Fever of Unknown Origin)


목차

개요

정의/분류

FUO정의에 대한 역사

  • FUO 정의에 대한 변천사는 다음과 같다.

 

Kiefer/Leard(1955)
  • FUO은 ‘‘prolonged and perplexing fevers’’라는 용어로 처음 기술하였다.

 

Petersdorf/Beeson(1961)
  • FUO를 처음으로 시간에 근거한 진단기준(time based diagnostic criteria)에 의거해 FUO를 정의하였다.
  • “classic FUO” 적어도 3주이상 ~
  • 불명열 (fever of unknown origin, FUO)이란?
    38.3 이상의 발열이 3주 이상 지속되고 1주 이상 입원하여 시행한 검사에서 원인 질환을 밝힐 수 없는 경우 

 

Durack과 Street(1991)
  • 이러한 정의는 30년 이상 사용되어 오다가 불명열 분류 체계가 개정됨 
  • 다음과 같이 불명열을 분류
    • 고전적 불명열(classic FUO)
    • 병원성 불명열 (nosocomial FUO)
    • 호중구 감소성 불명열 (neutropenic FUO)
    •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감염 관련 불명열 (FUO associated with HIV infection)

불명열의 분류

정의

흔한 원인들

고전적 불명열

체온 38.3도 이상 3주 이상 최소 3회 외래 또는 3일 입원

감염, 악성종양, 전신 염증성질환 (자가면역질환 포함)

병원성 불명열

급성기 치료 위해 입원, 입원 당시 감염증거 없음 38.3도 이상의 열이 여러 차례 최소 3일

폐색전증, 부비동염, 패혈성 혈전정맥염, C.difficile 장염, 약물열

호중구 감소성 불명열

호중구≤500/mm3 38.3도 이상의 열이 여러 차례 최소 3일

aspergillus 감염,candida 감염 ,virus(HSV, CMV) 감염,항문주위감염

HIV 감염관련 불명열

HIV 양성 확인 38.3도 이상의 열이 여러 차례 외래로 4주 이상 또는 입원하여 3일 이상

Mycobacterium avium-intracellular complex 감염, 결핵, Pneumocystitis carinii폐렴, 림프종, 카포시 육종, 약물열

 

 

1997년에 제안된 정의

  • 기간(quantitative criteria)보다는 진단(qualitative measure)에 중점을 두고 “적절한 최소한의 질적인 진단평가(minimal standard diagnostic studies to qualify)”에도 불구하고 진단되지 않은 여러 차례의 발열에 대해 불명열로 정의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1991년 Durack 등이 정의한 고전적 불명열의 정의를 사용하고 있다.

 

 

 

원인 및 감별진단

고전적 불명열의 원인

  • 고전적 불명열의 감별진단은 200가지 이상
  • 불명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감염 질환, 악성 종양, 전신 염증성 질환(류마티스 질환이나 육아종성 질환 등)이 있음

 

 

주요 원인 카테고리

  • 편의상 일반적으로 FUO의 원인에 기반하여 다음과 같은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1. 감염 질환
  2. 종양 질환
  3. 류마티스-염증 질환(=교원성 혈관질환collagen vascular disease)
  4. 기타 질환
  • 1, 2, 3, → 불명열 원인의 Big 3
  • 3가지 주요 원인별 빈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고 있는데, 이는 진단기술 및 유병률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한 예로 여러 연구에서 종양에 의한 FUO보고가 줄고 있는데, 이는 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FUO기준을 충족시키기 전에 종양이 조기진단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FUO의 고전적인 원인

가장 흔한 원인

비교적 흔한 원인

드문 원인

감염성 질환(infectious diseases) 

  • 아급성 세균심내막염
  • 복강내 농양
  • 골반 농양
  • 신장-신장주위 농양
  • 장티푸스
  • 속립성 결핵(Military TB)
  • 신장결핵
  • 결핵 수막염
  • 감염단핵구증
  • 거대세포바이러스
  • 고양이할큄병(Cat-scratch disease)
  • 내장리슈만편모충증[Visceral leishmaniasis(Kala-azar)]
  • 톡소포자충증
  • 브루셀라증
  • Q fever
  • 렙토스피라증
  • 히스토플라스마증
  • 콕시디오이데스진균증(Coccidioidomycosis)
  • 선모충증(Trichinosis)
  • 재발열(Relapsing fever)
  • 쥐물음열(Rat-bite fever)
  • 성병림프육아종(Lymphogranuloma venerum)
  • 만성 비부비동염
  • 재발 꼭지돌기염(Relapsing mastoiditis)
  • 아급성 척추골수염
  • Whipple’s disease

류마티스-염증 질환(rheumatic-inflammatory disorders) 

  • 성인 스틸병(Adult Still’s disease)
  • 다발근육통증(Polymyalgia rheumatica)/측두동맥염
  • 후기발현 류마티스관절염
  • 전신홍반루푸스
  • 결절동맥주위염(Periarteritis nodosa/현미경다발혈관염(microscopic polyangiitis)
  • 다카야스동맥염(Takayasu’s arteritis)
  • 기쿠치병
  • 다관절 통풍
  • 거짓통풍
  • 가족성 지중해열(Familial Mediterranean fever)
  • 사르코이드증

종양질환(Neoplastic disorders)

  • 림프종(HL-NHL)
  • 콩팥세포암종(Hypernephroma)
  • 간암/전이성 간암
  • 골수증식질환(CML-CLL)
  • 전백혈병[Preleukemia(AML)]
  • 결장암
  • 심방점액종(Atrial myxoma)
  • 일차성/전이성 중추신경계 종양
  • 췌장암

기타 질환

  • 약물열(Drug fever)
  • 알코올 간경변
  • 크론병
  • 아급성 갑상선염
  • 주기중성구감소증(Cyclic neutropenia)
  • 심부정맥혈전증/폐색전증
  • 시상하부 기능장애
  • 거짓림프종
  • Schnitzler’s syndrome
  • Hyper-IgG syndrome
  • 인위열(Factitious fever)
  • 이 중 일차진료에서 맞딱뜨릴 수 있는 상황은 고전적 불명열이므로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진단적 접근

불명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은 매우 광범위하고, 비감염적 원인까지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단평가의 표준화는 쉽지 않다. 불명열이 정의된 후 60년이 지났음에도 적절한 진단법에 대한 지침이나 증거 기반 하에 공통적으로 표준화된 형식이 없다.

 

 

FUO 진단의 금과옥조

  • FUO 진단에 있어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1. Alkaline phosphatase: 가장 중요한 단일 검사실 검사로 상승된 경우 temporal arteritis, hypernephroma, thyroiditis, tuberculosis 를 의심할 수 있다.
  2. Thrombocytosis >600,000/mm3 → 암 혹은 골수질환 시사, 덜 흔하지만 결핵이나 감염(yeasts or fungi)도 고려
  3. 말초혈액내 Nucleated red cells존재+hemolysis(-) → 골수침범 시사
  4. 체내 어디에든(pericardium, chest, abdomen, brain) 자유혈액이 존재하는 경우 FUO 유발가능하며, 수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
  5. Rectus sheath hematoma도 FUO 혹은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6. Trapezius soreness는 subdiaphragmatic abscess를 시사한다.
  7. FUO 증례의 최대 20%까지 cytomegalovirus infection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중년남성에서 발열, 백혈구감소증, 촉지되는 비장을 보이는 경우 결핵 혹은 림프종을 시사한다.
  9. 육아종간염(granulomatous hepatitis)에서는 간기능검사는 정상일 수 있으며, 간생검 혹은 스테로이드의 경험적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10. 종양(tumor)은 수개월동안 발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대 7년이상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11. 알코올간염 및 간경변 모두 미열 혹은 상당한 발열(최대 40℃)과 연관된다.
  12. 소아류마티스관절염(Juvenile rheumatoid arthritis)은 성인에서도 항상 고려되어야 하는데, 특히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존재하는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ESR은 증가해있어야 하며 일시적인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간비장비대도 존재할 수 있다.
  13. 간기능검사가 정상인 경우에도 하나 이상의 간농양이 존재할 수 있다. 만약 크기가 충분히 작다면 초음파 및 CT에서도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14. 폐색전(흉부촬영은 정상일수도 있고 이상소견이 있을 수 있다.)은 FUO의 중요한 원인이다. 때론 처음에는 angiograms소견이 정상일수도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15. 장질환(Bowel disease)은 FUO의 중요한 원인이다. regional ileitis, colitis,Whipple’s disease 모두FUO로 나타날 수 있다.
  16. FUO의 원인으로 부비동염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놀랍게도 부비동염에 특이적인 병력이 없을 수도 있다.
  17. FUO를 가진 노인환자에서 복강내 감염 가능성을 항상 신중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장내용물유출(bowel leak), 아급성충수돌기염(subacute appendicitis), 담낭염은 진단내리기가 어렵다.
  18. Sarcoidosis도 병변이 중추신경계나 폐를 광범위하게 침범한 경우 FUO를 유발할 수 있다.
  19. episcleritis/Raynaud’s syndrome + 코, 귀, 흉골 연골의 압통 → polychondritis.
  20. 머리위로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 Takayasu’s disease 시사
  21. erythema multiforme과 동반된 재발성 발열(Recurrent fever) → herpes simplex 시사
  22. Blindness, deafness, central nervous system stupor → Whipple’s disease 시사
  23. 미열+빈혈+간기능검사 이상소견 → Wilson’s disease 시사
  24. 재발성발열(Recurrent fever)+관절통/petechial rash → chronic meningococcemia 시사
  25. 재발성 쇼크 및 발열 + abdominal trauma or sex → anaphylaxis caused by leaking echinococcus.
  26. 전립선절제 후 발생한 발열 및 진행성 치매 → cryptococcus 혹은 tuberculosis 시사
  27. Hectic fever, 우상복부 압통, alkaline phosphatase 상승 → Charcot’s fever 시사
  • 포괄적인 병력 및 신체검사가 불명열의 진단을 확립하는데 있어서 핵심을 이룬다.

 

 

병력청취

  • 자세한 병력 청취가 어떤 임상 문제에서보다 중요하다. 
  • 환자의 증상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기저질환 등의 환자 요인과 역학적 요인 등을 파악해야 한다.

 

발열 유무 및 발열 양상

  • 진단의 첫 걸음은 실제 발열의 확인
    체온의 변화와 동반되는 신체 징후(맥박, 혈압, 호흡수, 피부 상태)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여 진단의 단서(PDCs)를 최대한 찾아야 한다. 외래에서는 환자의 자발적인 발열일기를 통해 환자의 발열의 확인과 발열 양상을 파악하도록 한다. 
  • 발열의 원인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다. 
  • 비교적 지속되는 열: 장티푸스(typhoid fever)
  • 48시간마다 반복되는 열: 삼일열 말라리아(P. vivax)
  • Pel-Ebstein 열(1~2주를 주기로 열이 있다가 정상 체온이 되는 것을 반복하는 열): 호지킨씨 병(Hodgkin disease)

발열형태나 상대적 서맥은 질병특이적(pathognomonic)인 단서는 아니나, 진단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해열제, 항생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전형적인 열의 형태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과거력

  • 발열이 있는 환자의 진단에 과거 병력은 중요한 단서를 줄수 있다. 

 

만성질환
  •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 감염이 흔한 연조직 감염으로 발생
  • 비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피막성 세균(encapsulated bacteria: S. pneumoniae, H. influenzae 등)에 의한 감염이 흔하다.

 

인공 기구 삽입력
  • 인공 혈관, 인공 관절, 인공 판막, 심박동기, 담도 스텐트 등
  • 인공 기구를 체내에 가지고 있는 경우에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 

 

약물복용력

  • 약물열은 주로 특정 약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일어난다. 
  • 보통 약물을 사용한지 7-10일 경에 발생하고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1~2일 이내에 열이 떨어진다. 
  • 피부 발진이나 호산구 증가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수혈력 확인

  • AlDS 관련 발열을 확인하기 위함
  • 우리나라는 1987년 7월부터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한 에이즈 검사를 실시하였으므로 1987년 7월 이전에 수혈을 받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여행력

  • 최근 또는 이전의 여행력이나 군인 복무 지역(외국에 파병 포함)에 대해서도 반드시 파악하여야 한다. 
  •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장티푸스 등은 특정 지역의 거주 또는 여행과 관련이 있다. 

 

동반증상

  • 동반증상에 따른 감별진단은 다음과 같다.

동반증상

감별진단

복통

결절동맥주위염(Periarteritis nodosa), 가족성 지중해열, 재발열(Relapsing fever)

등통증(Back pain)

브루셀라증, 아급성 세균심내막염, 장구균 심내막염(Enterococcal endocarditis), 골수종

만성 결막염

결핵, 전신홍반루푸스, 결절다발동맥염(Polyarteritis nodosa), 고양이할큄병(Cat-scratch disease), 사르코이드증

피로

암종, 림프종, 감염단핵구증, 장티푸스, 전신홍반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톡소포자충증, 무황달간염(Anicteric hepatitis)

입냄새

폐농양, 간부전, 식도게실, 신부전

두통

말리리아, 브루셀라증, 재발열, 쥐물음열(Rat-bite fever), 만성뇌수막염/뇌염, 중추신경계 종양, 록키산 홍반열(Rocky Mountain spotted fever)

두통, 근육통

Psittacosis, Q fever, Streptobacillary fever, Leptospirosis

근육통

선모충증(Trichinosis), 아급성 세균심내막염, 결절동맥주위염(Periarteritis nodosa), 류마티스관절염, 가족성 지중해열, 다발근육염(Polymyositis),

목 통증

아급성 갑상선염, 성인스틸병(Adult Still’s disease), 측부동맥염, 재발성 꼭지돌기염(Relapsing mastoiditis), 화농성 경정맥염(Septic jugular phlebitis)

시력이상, 안구통증

측부동맥염, 아급성 세균심내막염, 재발열, 뇌농양, 다카야스 동맥염

 

기타 병력

  • 가족력: 결핵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 류마티스 질환의 가족력
  • 애완동물 노출력 
  • 성적 취향
  • 흡연, 알코올 섭취 
  • 출신국가

동물 접축

진드기 노출

  • 앵무새병(Psittacosis)
  • 렙토스피라증
  • 브루셀라증
  • 톡소포자충증
  • 고양이할큄병
  • Q fever
  • 쥐물음열
  • 재발열
  • 록키산 홍반열(Rocky Mountain spotted fever)
  • 라임병

 

역학적요인

  • 계절적, 지역적 유행 질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으면 발열의 원인을 추정, 진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우리나라에서 매년 가을철에 유행하는 3대 감염성 발열 질환
    1. 쯔쯔가무시병 (scrub typhus)
    2. 신증후군 출혈열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
    3.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신체검사

  • 자세한 병력 청취와 함께 신체 검사 역시 매우 중요하다.
  • 진단이 확립된 44명의 불명열 환자 중 26명(59%)에서 진단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신체검사 소견을 찾을 수 있었다.
  • 신체 검사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은 다음으로 시행해야 할 검사실 또는 방사선 검사 등의 선택을 위한 지표가 된다.
  • 신체 검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꼼꼼히 해야 한다. 
  • 가장 먼저 시행하여야 하는 것은 직접 열을 측정하여 실제로 열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 환자의 주관적인 열감이거나 체온계를 잘못 조작하는 등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진단 검사

  •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에서 확실한 진단이 예상되면 검사도 예상 질환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면 된다. 
  • 발열의 원인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일정한 선별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 필요하다면 같은 검사를 정기적으로 다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 선별검사

  • CBC(differential count)
  • ANA
  • RF(rheumatoid factor)
  • SPEP(serum protein electrophoresis)
  • Cold agglutinins
  • ESR
  • Ferritin levels
  • CT 혹은 MRI(흉부, 가슴, 복부, 골반)(병력 및 임상소견에 따라 시행)


검사실 검사

CBC

검사실 검사(CBC) 결과

감염 원인

비감염 원인

백혈구감소증(Leukopenia)

  • 장티푸스
  •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 거대세포바이러스
  • 결핵
  • 전신홍반루푸스

림프구증가증

  • 결핵
  • 톡소포자충증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 거대세포바이러스
  • 림프종
  • 만성림프구백혈병

비전형 림프구

  • 거대세포바이러스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 말라리아
  • 엘리히증(Ehrlichiosis)/아나플라즈마증(anaplasmosis)
  • 톡소포자충증
  • 브루셀라증
  • 약물열

림프구감소증

  • 말라리아
  • 엘리히증(Ehrlichiosis)/아나플라즈마증(anaplasmosis)
  • 결핵
  •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 거대세포바이러스
  • Whipple’s disease
  • 측두동맥염
  • 사르코이드증
  • 전신홍반루푸스
  • 림프종

단핵구증가증

  • 아급성세균심내막염
  • 결핵
  • 히스토플라스마증
  • 내장리슈만편모충증(kala-azar)
  • 브루셀라증
  • 측두동맥염
  • 크론병
  • 사르코이드증
  • 종양
  • 골수증식질환
  • 전신홍반루푸스

호산구증가증

  • 선모충증
  • 결절다발동맥염
  • 사르코이드증
  • 골수증식질환
  • 림프종
  • 약물열

호염기구증가증

  • 해당질환 없음
  • 종양질환
  • 골수증식질환

혈소판감소증

  • 말라리아
  • 엘리히증(Ehrlichiosis)/아나플라즈마증(anaplasmosis)
  • 렙토스피라증
  • 재발열
  • 결핵
  • 히스토플라스마증
  •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 거대세포바이러스
  • 종양질환

혈소판증가증

  • 결핵
  • 골수염
  • 농양
  • 아급성세균심내막염
  • 림프종
  • 암종(Carcinomas)
  • 골수증식질환
  • 측두동맥염

 

영상검사

  • 영상검사는 국소화된 병변을 찾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 감염질환 및 비감염질환 모두 기관침범의 특징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CT/MRI, gallium 혹은 indium scanning에서 단일기관 혹은 다기관 침범을 시사하는 이상소견이 나올 경우 그에 맞춰 추가적인 진단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내시경 검사

  • 복통, 설사, 위장관 출혈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위장관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조직검사

  • 확진을 위하여 병변 부위의 조직 검사가 필요할 때가 있다. 

 

 

진단적 평가과정

  • FUO환자의 초기 평가 및 이후 의심되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하는 평가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초기 불명열 평가: 병력 및 신체검사

 

초기 병력청취

초기 신체검사

감염질환 병력

  • 감염질환의 과거력, 가족력
  • 애완동물 접촉력
  • 성매개감염(STD) 병력
  • 여행력
  • 수술, 침습적인 시술 여부
  • 발열패턴 안저(fundus)
  • 림프절 비대
  • 간압통/비대
  • 비장압통/비대

류마티스 질환 병력

  • 류마티스 질환 과거력/가족력: 전신홍반루프스,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사르코이드증
  • 두통, 정신착란
  • 눈 증상, 목 혹은 턱 통증
  • 인후통, 구강궤양
  • 복통(간헐적, 재발성)
  • 심장잡음, 근육통, 관절통
  • 관절종창, 삼출
  • 발열패턴
  • 측두동맥 압통
  • 안저
  • 구강궤양
  • 림프절
  • 심장잡음
  • 부고환염
  • 관절종창/삼출

종양질환 병력

  • 암의 과거력, 가족력
  • 야간발한
  • 식욕감소, 체중감소
  • 심장잡음
  • 흉골압통

기타 질환 병력

  • 약물, 알코올
  • 갑상선질환
  • 자가면역 질환
  • 염증성장질환
  • 발열패턴
  • 선병(Adenopathy)
  • 비장비대
  • 알코올간경변의 징후

 

초기 불명열 평가: 검사실 검사

  1. CBC (differential count) 
  2. ANA 
  3. RF 
  4. SPEP
  5. Cold agglutinins 
  6. ESR 
  7. Ferritin levels 
  8. CT 혹은 MRI(흉부, 가슴, 복부, 골반)(병력 및 임상소견에 따라 시행)

 

참고자료

  • Kim EJ. Fever of Unknown Origin: An Overview of the Diagnostic Approach. Korean J Med 2021;96:101-109
  • Cunha BA. Fever of unknown origin: focused diagnostic approach based on clinical clues from the history, physical examination, and laboratory tests. Infectious disease clinics of North America 2007;21(4):1137–87. 
  • PETERSDORF RG, BEESON PB. Fever of unexplained origin: report on 100 cases. Medicine (Baltimore) 1961;40:1–30. 
  • Durack DT, Street AC. Fever of unknown origin--reexamined and redefined. Curr Clin Top Infect Dis 1991;11:35–51.
  • Tolia J, Smith LG. Fever of unknown origin: historical and physical clues to making the diagnosis. Infect Dis Clin North Am 2007;21(4):917–936, viii.
  • Lohr JA, Hendley JO. Prolonged fever of unknown origin: a record of experiences with 54 childhood patients. Clin Pediatr (Phila) 1977;16(9):768–73. 
  • 대한가정의학회. 가정의학. 개정 4판. 진기획; 2013. 
  • 김준명, 송영구. 발열 환자의 관리. 대한의사협회지 1998;41: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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