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검사 대상
- 일차의료에 방문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고려할 수 있지만, 특히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선별검사를 반드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우울증의 과거력, 가족력, 자살기도의 과거력
- 만성 질환력(당뇨병, 암, 파킨슨병,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AIDS), 만성 통증
- 폐경 후 여성
- 사회적지지 결핍, 스트레스성 생활사건, 성적학대 또는 신체학대, 알코올중독, 약물남용 병력
- 여러 신체증상 호소, 진료 횟수는 많으나 진단적 검사에서 정상인 경우
- 이외 초진 환자의 경우에도 적극적인 선별검사가 권장된다.
선별 도구
-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는 2개문항 선별검사를 포함하여, 국내에서 타당성이 입증된 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1. 지난 2주간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2. 지난 2주간 즐거움이나 흥미를 전혀 느껴 보지 못했습니까?
    → 1개 이상 양성 소견이 있을 경우 DSM-5에 따른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의 criteria를 충족시키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각종 도구를 이용한 심각도의 평가

도구

기준(외국의 경우)

한국판 해밀톤 우울평가척도(HDRS)

≤10: 우울하지 않음

11-16: 경미한 우울

17-25: 중등도 우울

≥26: 심한 우울

벡 우울 질문지 2판(BDI-II)

≤13: 우울하지 않음

14-19: 경미한 우울

20-28: 중등도 우울

29-63: 심한 우울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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