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족골 골절(Fracture of Metatarsal Bone)


목차

중족골 골절

  • 대개 전위가 경미하며 보존적 치료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

제 5 중족골(5th metatarsal)에 생기는 병변

  1. 경부 골절 (neck fracture)
  2. 간부 골절 (shaft fracture)
  3. 기저부 골절 (base fracture, Jones fracture)
  4. Os vesalianum
  5. Iselin disease 등


  • 중족골 골절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골절
Jones 골절은 1902년 Sir Robert Jones 가 본인이 직접 제 5 중족골 골절을 입은 것을 보고한 것이 최초


 

손상 기전

  • 직접적 타박이 아닌 Indirect force에 의해 발생

즉, 발목을 접질리게 될 때(varus, inward force, inversion) 비골단건(peroneus brevis)의 힘에 의해 발생한다.

 

 

분류

1960년 Stewart

제4-5중족골간의 연접한 관절면에 골절선이 위치하는 경우를 "Joens fracture" 로 명명

 

1975년 Dameron

간부와 기저부 사이에 생긴 골절은 잘 붙지 않는 경우가 있고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음을 보고

 

1984년 Torg 

골절이 되기전 전구증상, 불편감을 가지고 있다가 급성골절을 일으키는 형태를 보고하면서 "proximal diaphysis fracture"를 Jones 골절로 재명명

 

1993, Lawrence and Botte's classification

3가지 Zone에 따라 명명

 

Lawrence 분류: 골절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분류

  • I구역(Zone 1) 
    • 중족-입방 관절을 포함하는 가장 근위부
    • 단비골건 및 족저 근막의 외측 밴드가 부착하며 이보다 원위부에는 삼차 비골건이 부착(제 5 중족골의 기저부 견열 골절)
  • II구역(Zone 2)
    • 골간단-골단의 이행부위(골절선이 4,5 중족골 관절면으로 침범한 경우(이것을 Jones 골절로 명명)
  • Ⅲ구역(Zone 3)
    • 골간부 골절
    • 흔히 운동 선수 등에서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 골절의 형태로 발현(이전에 Jones 골절이라고(Torg에 의해) 불리던 부위지만 간부에 생긴 스트레스 골절이 생기는 부위)

제 5중족골기저부 골절 중 제 I구역 골절이 93% 정도를 차지하며, 제 II구역 골절이 약 4%, 그리고 제 III구역 골절이 3% 정도를 차지한다.

  •  Zone 1, 2 간 예후의 차이가 없어서, 예후에 따라 2가지 분류법으로 나누기도 함. 다시 말해 제5중족골 기저부에 생기는 골절은 보통 두가지 형태로 발생 
    1. 견열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골절(Zone 1,2 골절)
    2. 계속되는 하중의 부하가 쌓여서 발생하는 골절(Zone 3 골절)

Zone 1,2 골절(존스골절, 기저부 견열골절)

Zone 3 골절(스트레스 골절)

  • 주로 발목을 접질리면서,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발현
  • 대부분, 뚝하는 소리를 듣거나 느낄 수가 있음

 

  • 많은 운동량으로 종종 제5중족골 부위에 한번씩 시큰 거림이 있다가 통증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진단

비부골(os peroneum), 베자리우스 부골(os vesalianum)과 감별진단해야 한다.

이미지

 

 

치료

 일반원칙

Zone 1,2 골절(존스골절, 기저부 견열골절)

Zone 3 골절(스트레스 골절)

보통 보존적 치료

 

보통 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

  • 전위가 심하지 않은 경우(2mm 이내)
  • 2-4주 체중부하 단하지 석고 → 4-6주 후 유합
  • 골전편이 큰 경우, 전위가 심한 경우 관절 내 골절 시 고려(Zone 3 골절, 골간단부 골절, 제5중족골 스트레스골절, 운동선수에서 제 5 중족골부위의 시린 느낌이나, 조금씩 아픈 느낌이 있다가 부러진 경우)

 

 

 

제2 중족골

  • 피로 골절이 자주 발생, 보존적 치료

 

참고자료

  • Lee K-T, Park Y-U, JeGal H, Kim J-B. Fifth Metatarsal Stress Fracture. Journal of Korean Foot and Ankle Society 2012;16(2):87–93.
  • Choi Y-N, Choi Y-R, Seo J-H, Lee H-S, Kim S-W, Jeong J-J. Results of Non-Operative Treatment of the Zone I, II Fifth Metatarsal Base Fracture. Journal of Korean Foot and Ankle Society 2011;15(4):207–11.
  • Lee JY, Ha SH, Yu JW, Lee SH, Nam KY, Song KC. Percutaneous Cannulated Screw Fixation of Fifth Proximal Metatarsal Stress Fracture in Athletes. The Kore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11;29(1):21–5.
  • Kim J, Kim JW, Lee JI, Kim SK, Rhee SH. Surgical Treatment of the Fifth Metatarsal Base Fracture Using Multiple Kirschner Wires. Journal of Korean Foot and Ankle Society 2014;18(1):24–8.
  • Bica D, Sprouse RA, Armen J. Diagnosis and Management of Common Foot Fractures. afp 2016;93(3):1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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