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산혈증이 있는 환자의 70%에서 고요산혈증의 원인은 병력 청취나 신체검사를 통하여 쉽게 발견 가능
기저질환에 대한 단서 제공 가능(예.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허혈 심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 모든 고요산혈증에서 기저 질환에 대한 탐색 필요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
증상이 없이 9.0 mg/dL 이하의 고요산혈증만 있는 경우에 특별한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EULAR:2016
ACR:2012
일본(2011)①
한국:맞춤형(2013)②
무증상 고요산:ULT
권고(-)
권고(-)
권고(주의)
Cx(-):>9
Cx(+):>8
논쟁중
공식입장(-), (>9:권장)
① 신장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다면 혈청 요산농도가 8.0 mg/dL 이상이라면 ULT 개시. 9.0 mg/dL 이상이라면 위험인자가 없다 하더라도 신장기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약물치료 개시(더욱 적극적인 치료 권장)
② 우리나라에서의 적극적인 치료를 하자는 의견과 그렇지 않은 의견이 혼재한다. 공식 입장은 없지만 9.0 mg/dL 이상이라면 위험인자의 동반 유무를 떠나 ULT를 시작하기를 권장하는 경향을 보인다.
(cf. 7.0 mg/dL에서 9.0 mg/dL 사이라면 혈청 요산이 증가된 원인을 찾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혈청 요산농도를 낮추도록 6개월 정도 노력해보고 6개월 후에도 지속적으로 요산농도가 증가되어 있다면 ULT를 시작하자는 의견 존재)
무증상고요산혈증
▼
▼
비약물 치료
+/-
약물치료
혈청 요산이 증가된 원인 탐색 +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혈청 요산농도 저하 시도
고요산혈증이 발견되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점을 고민해볼 것
고요산혈증의 원인이 무엇인가?
동반된 질병의 소견이 있는가?
그 결과로 조직이나 기관에 손상이 발생했는가?
앞으로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
무증상이지만 혈청요산 농도가 9.0 mg/dL를 초과하는 경우 → 신장 손상의 가능성이 커지므로 환자에 따라 요산을 저하시키는 약물 치료 고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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