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통풍의 치료원칙
통풍치료의 목적
- 급성 통풍 발작 조절 및 재발 방지
- 관절의 파괴 및 통풍결절로 인한 관절의 기형 및 기능 상실 방지
- 장기적인 고요산혈증 및 요산결정에 의한 합병증 방지
- 동반질환 또는 합병증의 조절 및 삶의 질 향상: 만성 신장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죽상경화증, 허혈심질환, 뇌졸중 등
통풍 치료 시 체크 포인트
- 고요산혈증의 2차적인 원인이 없는지 동반질환 여부를 확인할 것
- 복용 중인 약물 중에 고요산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이뇨제나 아스피린이 있는지 또 이런 약이 반드시 필요한지, 그리고 또 다른 필요 없는 약물이 있는지를 확인할 것
- 질병의 중증도를 확인할 것: 신체검사에서 만져지는 통풍결절 유무/개수 확인, 급성 또는 만성통풍의 증상과 징후 유무/빈도/중증도 확인
- 환자에 대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할 것: 모든 환자에게 다음사항을 반드시 교육/실행할 것
- 질병정보 설명: 병태생리/치료약 및 원칙/동반질환/평생목표치이하 유지 등
- 생활요법 조언: 체중조절/운동/음식/금주 등
- 동반질환/위험인자: 신장애/관상동맥/심부전/PAD/비만/고지혈증/고혈압/당뇨/흡연
통풍의 동반질환 및 생활습관 치료
- 저퓨린음식/생활습관변화만으로는 요산저하 효과는 10-18%(요산:1-2) 정도로 약함, 효과적 ULT 중이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Cure(완쾌)를 바란다면 절제 필요
식이
- 운동, 체중감량, 금연, 충분한 수분공급을 강조할 것
- 술: 맥주가 제일 위험하고 와인은 큰 영향없다고 알려졌 있으나, 종류보다 알코올섭취량이 중요, 활동성관절염시는 절대 금주!
- 권장식품이라도 과식해서는 안됨
- 채소: 권장하지만, 체리/Ascorbate/견과/콩종류 등 고퓨린 채소에 대해선 합의부족
- 낙농품/콩/견과/채소/저당과일/식물성단백질(시금치/버섯/양배추): 대체로 영향없어 권장
- 커피: 장기 예방효과 있으나, 급성과음: 유발인자 가능성(+)
- VitC(500-1000mg/일): 요산배설효과있으나 신결석 위험주의
피할음식 | 제한음식 | 권장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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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퓨린식이: 음식에 함유된 퓨린은 혈중 요산 농도에 영향을 끼치며 퓨린이 제한된 식이는 혈중 요산 농도↓
※ 최근에는 단순히 퓨린 함량이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고요산혈증과 대사성질환을 동시에 개선시켜 환자의 장기 예후를 좋게 할 수 있는 식이요법의 중요성이 강조됨
퓨린이 많이 함유된 식품 | Vs. | 퓨린이 적게 함유된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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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질환의 관리
- 대사증후군
- 통풍과 고요산혈증은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에는 들어가지 않으나 대사증후군은 밀접한 관계를 가짐
- 인슐린 저항성(중요한 질병기전): 인슐린 농도가 높으면 요산의 재흡수를 증가시키고 체외 배설을 감소시켜 고요산혈증 유발가능
- 비만
- BMI: 독립적인 통풍 발병의 위험인자. BMI가 증가하면 통풍 발병도 증가
- Waist-to-hip ratio: 복부비만 정도도 통풍의 위험도와 상관관계(+)
Cf. 급격한 체중감소를 위한 금식이나 심한 운동은 오히려 통풍발작 유발 가능!!
- 기타
-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동반되었을 경우 치료제 선택에서 요산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것
- 요산 농도를 높이는 약제: 고리이뇨제나 thiazide계통 이뇨제
- 요산 농도를 낮추는 약제: ARB(losartan), CCB(amlodipine), atorvastatin, fenofibrate
통풍의 약물 치료
통풍발작 치료 | + | 만성 통풍의 요산저하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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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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