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외상을 진단하는 데 사용하는 검사로는 Chest x-ray, DPL, US, CT를 들 수 있다. Chest x-ray는 기복증을 감별하는 데 중요한 검사로 upright chest x-ray의 경우는 소량의 복강 내 공기도 발견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외상으로 인하여 기립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는 upright 대신 lateral decubitus position으로 abdomen x-ray를 시행한다. US는 비침습적으로 복부 손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초기 진단 tool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DPL(진단적 복강 세척술)과 복부 CT의 경우는 진단적 개복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시행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임신 중인 환자에서는 DPL은 금기이다.

초기 응급처치

초기에는 복부손상의 유무를 신속히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필수적인 소생술(ABC's) 시행. 수술을 위한 준비(외과당직팀 조기 호출)
1차 평가 중 혈압이 저하된 경우에는 소생실에서 직접 외상초음파(focused assessment sonography in trauma, FAST)를 시행하여 심낭압전이나 혈복증 유무 확인
복부외상이 의심되면 위관(gastric tube)과 요관(urinary catheter) 삽입

Omitted

이메일 & 문자 수신 동의 안내

복부 외상: 평가 및 치료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