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사질환: 골다공증(Osteoporosis)


목차
골다공증: 개요 정의 골다공증의 병인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유전적 요인/생활습관 질병 약물 발병기전 골의 형성과 재형성 골재형성(Bone remodeling) 골재형성에 관여하는 인자 골다공증의 분류 일차성 골다공증 또는 원발성 골다공증 이차성 골다공증 골다공증: 진단 골밀도 측정 골밀도 측정의 적응증 주요 가이드라인 국내 보험기준 골밀도 측정의 실제 요추 골밀도 측정 대퇴골 골밀도 측정 골밀도 측정 결과의 해석 골밀도 측정의 추적 검사 말단골 골밀도 정량적 CT (quantitative CT, QCT) 골절위험도(FRAX) 평가 FRAX FRAX 사용의 실제 생화학적 골표지자 종류 골흡수 표지자 골형성 표지자 생화학적 골표지자의 임상적 이용 골다공증: 치료 - 원칙 및 비약물요법 치료원칙 비약물요법 약물 치료의 지침 영양 칼슘 비타민 D 골다공증 식이지침 운동 낙상 예방 골다공증: 약물요법: 개요 골다공증: 약물요법: Bisphosphonate Bisphosphonate란? 작용기전 종류 투여법 부작용 급성기 부작용 Bisphosphonate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부작용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절 신독성 Bisphosphonate의 장기 사용 및 휴약기(drug holiday) 골다공증: 약물요법: 여성호르몬 요법/티볼론 여성호르몬 요법 효과 골격계 비골격계 골다공증에서의 활용 투여방법 이상반응(부작용) 금기증 티볼론 작용기전 효과 골격계 효과 비골격계 효과 권고안 이상반응 금기증 골다공증: 약물요법: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SEC) 약제의 특성 종류 Raloxifen 개요 효과 금기증 부작용 Bazedoxifene 효과 부작용 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 TSEC) TSEC이란? 효과 골다공증: 약물요법: 부갑상샘 호르몬 부갑상샘 호르몬 작용기전 적응증 임상적 효능 투여 실제 부작용 금기증 골다공증: 약물요법: Denosumab (RANKL 단일클론항체) 개요 작용기전 투여방법 부작용 금기증

골다공증: 개요

정의

  • 세계보건기구(WHO):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질환으로,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
  • 미국국립보건원(NIH): 골강도의 약화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골격계 질환

 

잠깐만! 골강도

골강도: 뼈가 골절에 대해 변형되고 저항할 수 있는 능력(골량 + 골질)

골강도

골량(quantity)

+

골질(quality)

골밀도(BMD)

 

  1. 구조적 성질
    • 거대구조: 크기, 모양, 기하학적 구조
    • 미세구조: 해면골 구조, 피질골 두께·다공성
  2. 물질적 성질
    • 무기질: 인회석 결정(apatite crystal)
    • 유기질: type 1 collagen
    • 결정의 크기, collagen 특성, 무기질-유기질 비율, microdamage 여부
  3. 골전환율(bone turnover)

 

DXA로 측정 가능

 

  • bone biopsy
  • 골전환율 평가(골표지자)
  • 특수 software (FEA, micro-FEA 등) 

 

 

골다공증의 병인

골다공증의 병인 모식도

이미지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 골다공증 발생의 중요한 두 가지 위험요인
    1. 성장기 동안 충분한 골량 형성의 실패로 인한 낮은 최대 골량
    2. 폐경 등으로 인한 빠른 골소실

 

유전적 요인/생활습관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및 영양

  • 백인 또는 아시아인
  • 어머니의 골절 병력
  • 작은 체구
  • 45세 이하의 조기 폐경
  • 지속되는 이차 무월경
  • 흡연
  • 과도한 알코올 섭취
  • 비활동성
  • 지속된 활동저하
  • 저체중

 

질병

성선기능저하(hypogonadal state)

내분비 질환

  • Androgen insensitivity
  • Cushing’s syndrome
  • Hyperprolactinemia
  • Premature ovarian failure
  • Anorexia nervosa/bulimia
  • Premature menopause
  • Athletic amenorrhea
  • Turner’s & Klinefelter’s syndromes
  • Panhypopituitarism
  • Adrenal insufficiency
  • Central Adiposity
  • Diabetes mellitus (Types 1 & 2)
  • Hyperparathyroidism
  • Thyrotoxicosis

 

 

위장관 질환

혈액 질환

  • Celiac disease
  • Inflammatory bowel disease 
  • Primary biliary cirrhosis 
  • Gastric bypass 
  • Malabsorption 
  • GI surgery
  • Multiple myeloma 
  • Monoclonal gammopathies 
  • Sickle cell disease
  • Hemophilia 
  • Leukemia/lymphomas 
  • Systemic mastocytosis 
  • Thalassemia

류마티스/자가면역질환

신경계 질환

  • Ankylosing spondylitis 
  • Lupus 
  • Rheumatoid arthritis 
  • Other rheumatic and autoimmune diseases
  • Epilepsy 
  • Parkinson’s disease 
  • Stroke 
  • Multiple sclerosis 
  • Spinal cord injury 
  • Muscular dystrophy

기타 질환

  • AIDS/HIV
  • Congestive heart failure
  • Depression
  • Post-transplant bone disease
  • Amyloidosis
  • End stage renal disease
  • Sarcoidosis 
  • Chronic metabolic acidosis
  • Hypercalciuria
  •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 Idiopathic scoliosis 

 

약물
  • Aluminum (in antacids)
  • Proton pump inhibitors
  • Depo-medroxyprogesterone (premenopausal contraception)
  • Anticonvulsants
  • Tamoxifen (premenopausal use) 
  • Thiazolidinediones
  • Cancer chemotherapeutic drugs
  • Parenteral nutrition
  • Cyclosporine A/tacrolimus
  • Anticoagulants (heparin)
  •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 Glucocorticoids (≥5 mg/d prednisone or equivalent for ≥3 months)
  • Aromatase inhibitors 
  • GnRH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antagonists and agonists
  • Barbiturates 
  • Lithium 
  • Thyroid hormones (in excess) 
  • Methotrexate

 

발병기전

골의 형성과 재형성
  • 최대 골량(peak bone mass): 20대 중반 또는 30대 초반. 이후 연령 증가에 따라 골소실

 

골재형성(Bone remodeling)
  • 골흡수와 골형성이 순차적으로 발생하여 골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현상
  • 골재형성의 단계
    • 1단계: 2-4주간에 걸친 골흡수기. Osteoclast가 낡은 뼈를 분해
    • 2단계: 3-4일간의 역전기. Osteoblast가 골기질을 만들어냄
    • 3단계: 4-6개월에 걸친 골형성기. 골기질의 무기질화
    • 4단계: 휴식기. Osteocyte가 완성된 골조직 내 존재

 

골재형성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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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형성에 관여하는 인자
  • 여러 가지 cytokine: IL-1, IL-6, IL-11, Colony-stumulating factor
  • caciotrophic hormone: PTH, 1,25-dihydroxy vitamin D, calcitonin, estrogen
  • Cathepsin K: 파골세포 특이적으로 생성/분비. 골단백 용해효소(cf. 활성화된 파골세포는 골표면에 밀착 접촉하여 강력한 골용해물을 분비)
  • TNF/TNF-receptor superfamily
  • RANK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 B)
  • RANKL (RANK ligand): 조골세포에서 분비 → 파골세포에 위치한 RANK와 결합. 파골세포의 형성과 활성을 촉진
  • OPG (osteoprotegerin): 조골세포에서 분비. RANKL에 대한 생체 내 길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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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골다공증의 발병 기전

노인성 골다공증의 발병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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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rogen은 osteoclastogenesis 및 osteoclast의 기능을 방해
  • 폐경 후 Estrogen 결핍시 파골세포의 형성과 활성을 촉진하는 RANKL의 활성이 증가하면서 RANKL의 작용을 억제하려는 OPG의 작용을 상회하면서 파골작용이 우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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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분류

  • 골다공증은 일차성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됨

 

일차성 골다공증 또는 원발성 골다공증

  • 폐경으로 인한 제1형 골다공증과 노화로 인한 제2형 골다공증으로 편의상 분류하지만 거의 같은 시기에 병합되어 진행되므로 정확히 분류하기 어려움
  • 최근 이러한 분류는 자주 사용하지 않음

 

이차성 골다공증

  • 특정 질병이나 수술, 약물복용 등에 의해 최대골량의 형성 장애가 있거나 골소실이 증가되는 경우에 발생 
  • 이차성 골다공증도 임상적으로 뚜렷한 특징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병의 정도, 기전, 특성 등 전반적인 연구 및 각 질환별로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인자의 판별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적음
  • 이차성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 이차성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많음

내분비대사질환

영양, 위장관질환

약물

결체조직질환

기타

  • 당뇨병
  • 말단비대증
  • 성장호르몬결핍증
  • 부갑상샘 기능 항진증
  • 쿠싱증후군
  • 갑상샘 중독증
  • 성선기능저하증
  • 저인산증
  • 포르피린증
  • 임신
  • 고프로락틴혈증
  • 위절제술 또는 우회술
  • 신경성식욕부진증
  • 칼슘 결핍
  • 만성 간질환
  • 흡수장애증후군
  • 염증성 장질환
  • 비타민D 결핍
  • 알코올 중독
  • 항경련제
  • 아로마타제 억제제
  • 항암제
  • 면역억제제
  • 갑상샘 호르몬 과다
  • Thiazolidinedione
  • 글루코코르티코이드
  • 성선자극호르몬분비 호르몬작용제
  • 헤파린
  • 리튬
  • PPI
  • SSRI
  • 강직척추염
  • 류마티스관절염
  • 전신홍반루푸스
  • 골형성부전증
  • 호모시스틴뇨증
  • 엘러스-단로스 증후군
  • 후천성 면역 결핍증
  • 용혈빈혈
  • 만성폐쇄성폐질환
  • 전이암
  • 다발골수종
  • 고칼슘뇨증
  • 부동
  • 장기이식
  • 파킨슨병
  • 뇌성마비

 

 

 

골다공증: 진단

  • 자세한 병력/과거력, 세심한 신체검사: 키/몸무게 변화, 체질량지수, 영양상태, 운동여부, 술/담배 여부, 골절 가족력/병력, 약물복용 과거력 등
  • 진단 검사 시행
    • 다양한 부위의 단순 방사선사진을 촬영
    • 초기검사: 골밀도 측정, 골 형성 인자/파괴 인자, 혈중 비타민 D농도, 부갑상샘 호르몬(parathyroid hormone, PTH) 농도, 갑상샘 검사 등 

 

골밀도 측정

  • 임상적으로 골다공증의 진단에 가장 유용한 기준
  • 골밀도의 유용성: ① 치료 방침 결정 ② 뼈의 소실과 증가 속도 또는 치료에 대한 반응 평가
  • 골밀도 측정의 표준검사
  • 요추와 대퇴골, 두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가장 낮은 수치를 기준으로 골다공증 진단
    • 요추와 대퇴골의 골밀도 측정이 불가능하거나 피질골 소실이 심한 부갑상샘 기능항진증일 때
      → 요골의 원위 1/3부위 측정
  • 골밀도 검사 전 1주 간의 조영제 사용 유무 확인
    • 조영제가 뼈나 연부 조직에 흡수되어 DXA의 측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당일 핵의학 검사 여부 확인
    • 투여된 방사선 동위원소 종류에 따라 뼈에 섭취되는 의약품 있음
  • 내부 및 외부 인공물 분류
    • 외부 인공물(지퍼, 단추, 벨트 등)은 검사 전 제거
    • 내부 인공물(장내가스, 조영제, 대동맥 석회화 등)은 제외하고 분석
  • 장점: 대퇴골, 척추를 동시에 측정; 신체의 구성 측정
  • 단점: 체구가 작은 경우 평균 골밀도보다 낮게 측정되는 경향; 회사마다 절대적 수치가 다를 수 있음; 소량의 방사선

 

골밀도 측정의 적응증

주요 가이드라인

NOF 가이드라인

대한골대사학회 가이드라인(2018)

  • 위험인자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의 여성이나 70세 이상의 남성
  • 위험인자에 근거하여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젊은 폐경 후 여성과 50-69세의 남성 
  • 폐경전환기 여성으로 저체중, 경미한 충격에 골절이 발생한 과거력,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등 골절의 위험도가 높은 경우 
  • 50세 이후에 골절이 있었던 경우 
  • 낮은 골량이나 골소실과 연관된 질환이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하루 5 mg 이상을 3개월 이상 복용할 때
  • 6개월 이상 무월경인 페경 전 여성
  • 골다공증 위험요인이 있는 폐경 이행기 여성
  • 폐경 여성
  • 골다공증 위험요인이 있는 70세 미만 남성
  • 70세 이상 남성
  • 골다공증 골절의 과거력
  • 영상 검사에서 척추골절이나 골다공증이 의심될 때
  • 이차성 골다공증이 의심될 때
  • 골다공증 약물요법을 시작할 때
  • 골다공증 치료를 받거나 중단한 모든 환자의 경과 추적


※ 어린이나 청소년, 폐경 전 여성이나 젊은 남자에서 골밀도 측정은 일상적으로 권고되지 않는다.

 

국내 보험기준
  • 65세 이상의 여성 및 70세 이상의 남성
  • High risk factor가 1개 이상 있는 65세 미만의 폐경 후 여성
    1. 저체중 (BMI <18.5)
    2. 비외상성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3. 외과적인 수술로 인한 폐경 또는 40세 이하의 자연 폐경
  • 비정상적으로 1년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 전 여성
  • 비외상성(fragility) 골절
  •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있거나 약물 복용 중 일 때 
  • 추적검사: 1년 이상 간격, 중간 검사 정상 골밀도로 확인된 경우는 2년 간격
  • 기타 골다공증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골밀도 측정의 실제

요추 골밀도 측정
  • 척추는 해면골이 풍부하여 폐경후 여성에서 골대사의 변화를 예민하게 반영
  • T12-L5를 촬영하고 장골능과 12번째 늑골 포함
  • 양옆의 연부조직을 충분히 포함해야 하며 이 부위에 인공음영 없어야 함
  • L1-L4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진단 
  • 추적검사는 반드시 동일한 관심영역(ROI, region of interest)을 선택해야 검사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음
  • 검사 해석 시 주의할 점
    • 65세 이상에서는 퇴행성 변화로 오히려 높게 측정되는 오류가 흔히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함 → 압박골절, 퇴행성 변화가 있는 부위를 배제한 후 진단
    • 정상에서는 L1에서 L4로 가면서 골밀도가 증가하는데 이런 경향이 역전되거나 T-값이 주위 요추와 1 표준편차 이상차이를 나타내면 퇴행성 변화 등 판정에 적합하지 않은 부위
    • L3, L4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L1, L2에 비해 골밀도가 높게 측정됨
    • L1, L2의 T값 평균치를 이용해 골다공증 진단 가능

① 퇴행성 변화 등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추가 한 부위밖에 남지 않은 경우에는 대퇴골이나 요골 골밀도 결과를 기준으로 진단해야 함

 

DXA를 이용한 요추 골밀도 측정 예

이미지

위치

BMD (g/cm2)

Young-Adult T-Score

L1

0.737

-2.7

L2

0.803

-2.6

L3

1.010

-0.9

L4

1.162

0.3

 

대퇴골 골밀도 측정
  • 대퇴골 골절의 발생을 예측하는 데 유용.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체 두 곳의 골밀도 중 낮은 부위 택하여 진단
  • 좌, 우 대퇴골 중 어떤 부위를 측정해도 좋으나 가능하면 병소가 없는 부위 선택

① 양측 대퇴골을 동시에 측정하는 것이 골다공증 진단의 민감도를 증가시킨다는 의견이 있으나 아직 검증된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며 경과 추적에는 양측 전체 대퇴골의 평균을 이용할 수 있음

 

골밀도 측정 결과의 해석

  •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측정부위, 해부학적 관심영역 선택과 측정 방법에 따라 달라짐 → 측정부위에 따라 해면골과 피질골의 구성비가 다르고 골소실 속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 
  • 골밀도는 나이, 성별, 종족간의 정상 평균값과 비교하여 해석

T-Score

vs.

Z-score

  • (환자의 측정값-젊은 집단의 평균값)/표준편차 → 골절에 대한 절대적인 위험도를 나타내기 위해 골량이 가장 높은 젊은 연령층의 골밀도와 비교한 값
  • 골밀도측정기에 따라 측정단위나 절대수치가 달라도 비교가 가능 



  • (환자의 측정값-동일 연령집단의 평균값)/표준편차 → 같은 연령대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 수치
  • Z-값이 유용한 경우? 
    • Z-값이 -2.0 이하이면 대사성 골질환의 감별을 위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요함
    • 소아, 청소년, 폐경전 여성과 50세 이전 남성에서는 T-값을 사용하지 않고 Z-값을 사용 → Z-값이 -2.0 이하이면 ‘연령 기대치이하(below the expected range for age)’라 정의
  • 폐경 후 여성, 50세 이후 남성
  • 소아, 청소년, 폐경 전 여성, 50세 이전 남성

요추 및 대퇴골의 골밀도 해석(WHO Classification): T-score

T-score

판정

T-score ≧-1.0

정상

-1.0> T-score >-2.5

골감소증

T-score ≦-2.5

골다공증

T-score ≦-2.5 + 골다공증 골절

심한 골다공증

요추 및 대퇴골의 골밀도 해석(WHO Classification): Z-score

Z-score

판정

Z-score >-2.0

연령에 적합(within the expected range of age)

Z-score ≦-2.0

연령보다 낮음(low BMD for chronological age)

 

주의! 골밀도 해석 시 주의점

  • 골밀도를 찍을 때마다 scan을 보면서 골밀도가 잘 찍혔는지 꼭 평가하라 
  • 골밀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상황: 압박골절, 퇴행성 변화(골극 형성), 대동맥 석회화, 수술로 인한 변화 
  • 매 골밀도 측정 때마다 수술이나 손상의 병력을 꼭 청취
  • T-L spine AP and Lateral을 촬영
  • 측정 때마다 환자의 키, 체중, 앉은 키를 측정 
  • 척추 L1-L4, Total Hip, Femur Neck 만을 기준으로 판정
  • L1-L4 중 가장 낮은 하나만을 이용하여 판정하지 않도록 주의
  • 적어도 2절 이상의 척추를 가지고 판정 
  • 적절한 척추 제외, 포함하는 연습
  • Ward’s triangle은 해면골의 대사를 잘 반영하지만, reliability가 낮고 골밀도가 원래 낮게 나와 진단에는 사용하지 않음

 

골밀도 측정의 추적 검사

  • 추적 검사결과를 평가할 때는 전번 검사와 동일한 조건에서 얻어진 결과인지를 먼저 확인

‘최소 유의 변화값(least significant change, LSC)'

  • 추적 검사에서 관찰되는 골밀도 변화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유의 변화값(least Significant change, LSC)’을 이용
  • LSC를 구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정밀도를 구해야 하는데 최소한 30명 이상에서 2번씩 골밀도를 측정하거나, 15명에서 3번씩 측정하여 얻을 수 있음(www.iscd.org)
  • 이렇게 얻어진 정밀도에 2.77을 곱하면 LSC를 구할 수 있음 예. 정밀도가 1%인 경우 → LSC는 2.77%로 1년 후 골밀도 변화가 2.77% 이상이어야 유의한 변화로 평가할 수 있음
  • 각 검사자마다 허용되는 최소 정밀도는 척추, 1.9% (LSC = 5.3%), 대퇴골 전체, 1.8% (LSC = 5.0%), 대퇴골 경부, 2.5% (LSC = 6.9%)로 이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야 함

 

 

말단골 골밀도

  • 종류: QUS(quantitative ultrasound)
  • 간편 시행, 방사선 없음
  • 기기 가격 저렴
  • T-값은 DXA에서 측정된 수치에 비해 낮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여 과잉 진단 위험
  • T-값을 진단에 적용할 수 없음
  • 20개 정도의 기계가 모두 각 기종마다 정확한 진단기준이 부족
  • 정밀도가 낮아 추적검사에 이용불가
  • 국내 보험급여기준 인정 안됨

이미지

 

 

정량적 CT (quantitative CT, QCT)

  • 골밀도 측정용 소프트웨어를 이용, 기존의 CT에서 골밀도를 측정하는 방법
  • 장점: 대퇴골 골밀도 외에 대퇴골 경부 길이, 경부와 대퇴골간과의 각도 등 3차원적 정보 제공
  • 단점: 비싸고 방사선 노출량이 많음
  • L1-3 2개 이상 척추 평균 80 mg/cm3 미만: osteoporosis

 

 

골절위험도(FRAX) 평가

  • 골밀도는 골절 발생을 예측함에 있어 예민도는 높으나 특이도가 낮음
    • 나이, 과거의 골다공증성 골절력, 스테로이드 사용 등의 골절의 다른 위험인자들도 있기 때문
    • BMD만을 보고 골다공증 치료를 결정할 시 치료가 필요한 많은 환자를 놓칠 수 있음
  • 이를 보완하려는 목적에서 WHO에서는 잘 검증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함께 고려하여 ‘10년 내 골절 위험도(10-year fracture risk)’를 산출하는 방법 개발 → FRAX (fracture risk assessment tool): 골밀도와 위험인자를 입력하면 10년 내 골절위험도 산출 가능 

① 2010년부터는 한국인에 대한 FRAX도 개발되었다. 하지만 국내의 의견 일치가 제시될 때까지는 아직은 실제 적용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 FRAX의 한계
    • 위험요인의 가중치가 반영되지 않음
    • 낙상 등 주요 위험요인이 누락되어 있음 
    • 흔히 사용하는 요추골밀도, 골표지자에 대한 언급이 없음

 

FRAX

FRAX에 포함된 위험인자

연령

40-90세의 연령 포함. 범위를 벗어나면 프로그램은 40세 혹은 90세의 위험도로 계산함

성별

남성 또는 여성

체중, 신장

kg, cm으로 입력

이전의 골절 병력

성인이 된 후에 저절로 발생하였거나 건강한 사람에게는 골절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외상으로부터 발생한 골절을 의미함

부모의 대퇴골절

어머니나 아버지의 대퇴골절 병력

현재 흡연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노출 정도에 따라 위험이 커지나 중간 정도를 가정함

스테로이드제 사용 병력

경구용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혹은 1일 5 mg 이상의 prednisone (이와 동등한 용량의 다른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을 3개월 이상 복용한 적이 있거나 복용하고 있는 경우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으로 확진을 받은 경우

이차성 골다공증

골다공증과 강하게 관련된 질환이 있는 경우[제1형 당뇨병, 성인의 골형성부전증, 장기간 치료하지 않은 갑상샘 중독증, 성선기능저하증, 조기폐경(45세 이전), 만성 영양실조, 흡수장애, 만성 간질환 등]

하루 3단위 이상의 술

1단위의 양은 표준 크기의 맥주 1잔(285 mL), 증류주 1잔(30 mL), 중간 정도 크기의 포도주 1잔(120 mL), 식전주 1잔(60 mL)

골밀도

DXA 측정 장비의 제조사를 선택한 다음 실제 대퇴골경부골밀도 입력(g/cm2), 골밀도검사 결과가 없는 경우는 빈칸으로 남겨둠

 

FRAX 사용의 실제

  • FRAX 웹사이트(https://www.sheffield.ac.uk/FRAX)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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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내 대퇴골 골절 위험도가 3% 이상이거나 주요한 골다공증 골절(척추, 대퇴골, 손목, 상완골 포함) 위험도가 20% 이상인 경우 약물치료 고려

 

 

생화학적 골표지자

  • 골격에서는 골흡수에 의해 오래된 뼈가 제거되고 골형성에 의해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골교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생화학적 골교체표지자(biochemical markers of bone turnover)는 골교체율을 반영하는 지표로써 골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비침습 방법 
  • 골밀도가 골대사의 정적인 지표인 것에 반해 생화학적 골표지자는 동적 지표
  • 추적검사, 치료반응 평가

 

종류

  • 골표지자는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에서 분비되는 효소나, 골흡수나 골형성 과정에서 유리되는 기질성분을, 혈액이나 소변에서 측정
  • 골형성 표지자와 흡수 표지자로 구분

 

골표지자의 종류

 

골흡수표지자

골형성표지자

소변

  • Free and total pyridinoline (PYD)
  • Free and total deoxypyridinoline (DPD)
  • N-telopeptide of type I collagen (NTX)
  • C-telopeptide of type I collagen (CTX)

 

혈청

  • N-telopeptide of type I collagen (NTX)
  • C-telopeptide of type I collagen (CTX)
  • Bone-specific alkaline phosphatase (BSALP)
  • Osteocalcin (OC)
  • Carboxyterminal propeptide of type I collagen (PICP)
  • Aminoterminal propeptide of type I collagen (PINP)

 

골흡수 표지자
  • 뼈의 주 기질성분인 콜라겐의 교차결합물(collagen cross-links)인 피리디놀린(Pyridinoline, PYD)과 데옥시피리디놀린(Deoxypyridinoline, DPD) 등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음
  • PYD과 DPD의 교차결합은 콜라겐 섬유의 아미노말단과 카르복시말단에서 일어나는데 이 부위를 측정하는 NTX와 CTX 등이 있음
  • 현재 골흡수 표지자로 DPD, NTX, CTX를 가장 많이 권장함

 

골형성 표지자
  • 조골세포에서 생성, 분비되는 뼈특이 알칼리인산분해효소(Bone-specific alkaline phosphatase, BSALP)와 OC, 제1형 콜라겐 합성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전구콜라겐의 연장 펩티드인 PICP와 PINP 등을 측정

IOF 등 골대사 유관 단체에서는 비교적 변동성이 적으면서 자동화가 잘 구축된 혈청 CTX 또는 소변 NTX를 골흡수표지자로, 혈청 PINP 또는 혈청 BSALP를 골형성표지자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생화학적 골표지자의 임상적 이용

  • 골소실 예측
    • 항후 추가적인 골소실 예측 가능
      (cf. 골밀도 측정: 측정 당시의 골량만을 반영)
  • 골절 위험 예측
    • 골표지자 값이 높은 경우 골밀도, 임상적 위험요인과 독립적으로 골다공증 골절 위험 약 2배 가량 증가
  • 치료제 반응평가
    • 치료제 사용 후 짧은 시간 내 현저한 변화 →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강력한 수단
  • 치료제 선택
    • 이론적으로 골표지자↑ → 골흡수억제제에 반응 우수 vs. 골표지자↓ → 골형성촉진제에 반응 우수
    • 현재까지 연구 결과로 골표지자에 기반한 치료제 선택은 추천하지 않음

 

 

 

골다공증: 치료 - 원칙 및 비약물요법

치료원칙

비약물요법

  • 적절한 칼슘, 비타민 D
  • 적절한 체중부하/근육 강화 운동
  • 금연
  • 절주
  • 낙상 방지

 

약물 치료의 지침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대퇴골 혹은 척추 골절
  2. 골다공증 (T-값 -2.5 이하): 이차성 원인 배제 후
  3. 골감소증의 경우
    1. 과거의 기타 골절
    2. 골절의 위험이 증가된 이차성 원인
    3. WHO에서 제시한 10년 내 대퇴골 골절 위험도가 3% 이상이거나 주요한 골다공증 골절(척추, 대퇴골, 손목, 상완골 포함) 위험도가 일본은 15%, 미국은 20% 이상인 경우
      (☞ 이 항은 www.shef.ac.uk/FRAX에 한국을 선택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국내에서 일치된 의견이 제시될 때까지는 참조사항임)

 

약물 치료기간

  • 약물치료기간은 정해진 바가 없으며 환자의 골절위험도와 약제의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을 개별화해야 함

상기 지침은 폐경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이며 기타는 낮은 골밀도에 대한 평가 후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영양

칼슘

한국인의 연령별, 성별 1일 칼슘 섭취량(2015년)

연령(세)

남자(mg)

여자(mg)

연령(세)

남자(mg)

여자(mg)

6-8세

700

700

50-64세

750

800

9-11세

800

800

65-74세

700

800

12-14세

1,000

900

75세 이상

700

800

15-18세

900

800

임신부

 

+0

19-49세

800

700

수유부

 

+0

 

비타민 D

기관별 가이드라인

비타민 D 섭취량

2015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

  • 19-64세: 1일 400 IU (10 μg)
  • 65세 이상: 600 IU
  • 성인 남녀의 상한섭취량: 4,000 IU

NOF

  • 50세 이상: 1일 800-1,000 IU

대한골대사학회

  • 1일 800 IU 이상

 

  • 비타민 D 결핍이 의심되면 혈청 25(OH)D 측정을 권하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20 ng/mL 이상, 골다공증 치료와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30 ng/mL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음

 

골다공증 식이지침

식이지침에 대한 대한골대사학회 권고안(2018)

  •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2회 이상(소아나 청소년, 임신부 등은 3회 이상) 섭취한다. 저지방 우유, 요구르트(유당 불내성 시) 등이 좋고 어류, 해조류, 들깨, 달래, 무청 등을 많이 섭취한다.
  • 균형있는 식사를 통해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K, 마그네슘, 구리, 망간, 보론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 싱겁게 먹고(소금은 하루 5 g 이하) 과다한 양의 단백질과 섬유소 섭취는 피한다.
  • 비타민 D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1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한다.
  • 콩, 두부를 충분히 섭취한다. 콩제품은 익힌 것일수록 단백질 흡수에 좋다.
  • 비타민 C, K와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 섭취를 위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체중미달일 때에는 총 열량, 칼슘, 단백질 섭취를 늘린다.
  • 무리한 체중감량은 삼가고 체중을 감량할 때에는 칼슘을 보충한다.
  • 탄산음료와 커피 섭취를 줄인다. 카페인 음료가 필요할 때에는 녹차, 홍차 등 차로 마신다.
  • 흡연은 피하고 술은 1-2잔 이내로 마신다.

 

골다공증에 권장하거나 권장하지 않는 음식

권장하는 음식

권장하지 않는 음식

  • 저지방 우유, 요구르트
  • 생선, 해조류
  • 콩, 두부, 두유, 들깨, 참깨
  • 달래, 무청 등 채소
  • 귤 등 과일
  • 차(모든 종류)
  • 짠 음식,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 과량의 육류
  • 과량의 곡류나 섬유질 섭취
  • 시금치, 땅콩을 우유와 함께 섭취
  • 음주, 흡연
  • 탄산음료, 커피

 

 

운동

  • 낙상/골절 위험↓: 민첩성, 자세/균형감각 향상, 근력 증가
  • 골밀도↑(상대적으로 효과는 미약)
  • 근육의 수축으로 뼈에 압력이 가해져 조골세포 기능 촉진
  • 일상적인 걷는 운동만으로는 골밀도의 증가 효과나 낙상위험성의 감소 효과 충분(X) → 유산소 운동과 함께 ① 저항성 운동(예. 아령, 팔굽혀펴기)과 ② 안정성 운동(예. 볼을 이용한 운동)이 병행 되어야 함
  • 폐경 후 여성의 척추 압박 골절 예방 운동
  • 운동의 실제
    • 기본적으로 준비운동, 저항성운동, 유산소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됨

      준비운동

      • 운동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 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등

      저항성운동

      • 기구나 맨손운동으로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
      • 운동부하를 너무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음
      • 근력운동은 한 번 운동할 때 8-12회 반복하고 1-2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8-12회 반복하는 형태가 도움이 됨 

      유산소운동

      • 자전거 타기, 빠르게 걷기, 조깅 등

      정리운동

      • 느리게 걷기 등 회복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킴
    • 운동량의 구성비율: 예. 50분 운동 - 준비운동 10분(20%), 저항성운동 20분(40%), 유산소운동 15분(30%), 정리운동 5분(10%)
    • 척추관련운동: ① 주로 신전운동 추천(예. 대흉근 늘리기, 등펴기 운동, 복근과 등근육 강화운동, 고양이 스트레칭); ② 몸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숙이는 척추굴곡운동은 피할 것(예. 윗몸일으키기)


낙상 예방

  • 골다공증 골절 위험인자
    • 치매, 뇌졸중
    • 균형감각이상
    • 신경정신과 약물
    • 활동량이 매우 적은 경우
    • 비타민 D 결핍
    • 근감소증 등
  • 낙상의 위험인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 낙상을 줄이고 결국 골절을 예방할 수 있음
  • 낙상의 위험인자를 문진
    • 지난 1년 동안 2회 이상의 낙상이 있었는가?
    • 보행이나 균형 유지에 문제가 있는가?

 

낙상의 위험인자

환경적 요인

내과적 요인

신경근육성 요인

  • 어두운 조명
  • 보행에 방해되는 물건, 가구
  • 미끄러지기 쉬운 욕실, 양탄자
  • 결빙, 적설
  • 고령, 여성
  • 저시력, 부정맥, 요실금
  • 낙상력
  • 기립성 저혈압, 기동 및 체위변동 제한
  • 진정제(마약성 진통제, 항경련제, 향정신성약물 등)
  • 우울증, 불안, 인지능력 저하
  • 영양실조, 비타민 D 결핍
  • 평형감각 실조
  • 근력약화
  • 척추기형

 

  • 선별검사에서 낙상의 위험도가 높아져 있을 경우 다면적 낙상평가를 시행
    • 약물복용력
    • 시력
    • 근력
    • 심혈관계문제
    • 신체기능 평가
    • 인지기능 평가
    • 배뇨 장애
    • 환경 위험요인(운동 및 식이 포함)

 

 

 

골다공증: 약물요법: 개요

  • 크게 골흡수억제제와 골형성촉진제로 나눌 수 있음

골흡수억제제

골형성촉진제

  • 비스포스포네이트: alendronate, risedronate, ibandronate, pamidronate, zoledronate 등
  • 여성호르몬
  •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 RANKL 억제제: denosumab 
  • 부갑상샘 호르몬(PTH): teriparatide
  • PTHrP 유사체: abaloparatide

 


  • 기타: 활성형 비타민D 등
    cf. 칼시토닌: 더 이상 골다공증의 약제로 사용되지 않음

 

잠깐만! 

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체인 bazedoxifene/conjugated estrogen이 골다공증 치료제가 아니라 예방약제로 승인되었다. 

 

골다공증 약물 선택

이미지

 

 


골다공증: 약물요법: Bisphosphonate

Bisphosphonate란?

  • 강력한 골흡수억제제
  •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골다공증의 치료제
  • 경구나 주사제로 투여가능
  • 질소 포함 여부에 따라 작용 기전이 다름 
  • 종류
    1. 경구제: Alendronate, Risedronate, Ibandronate
    2. 주사제: Ibandronate, Pamidronate, Zoledronate

 

 

작용기전

  • pyrophosphate의 P-O-P 구조 가운데 산소를 탄소로 치환한 P-C-P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매우 안정된 유도체
  • 탄소원소에 결합하는 두 개의 측부 사슬(R1, R2)을 다른 구조로 치환시켜 뼈의 석회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골흡수 억제효과는 강화된 구조체
    1. 한 사슬(R1): 수산화(-OH)기에 의해 뼈의 칼슘에 대한 친화력을 더욱 강화시킴
    2. 나머지 한 사슬(R2): 이를 변환시킴으로서 골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증가시키게 됨
  • bisphosphonate → 무기질표면에 부착 → 골흡수를 하고 있는 파골세포 내로 유입 → 여러 생화학과정 방해 → 파골세포의 기능 억제 → 골흡수 억제

 

  • 경구투여: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되나 흡수율은 1-5% 정도로 매우 낮음(특히 강력한 약제에서 더욱 낮음)

  • 혈중 bisphosphonate의 30-70%가 뼈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신장을 통해 빠르게 배설됨

  • 뼈에 흡수된 bisphosphonate: 골재형성이 활발히 진행되는 뼈의 수산화인회석 내에 결합해 수년간 뼈 안에 그대로 존재(bisphosphonate는 인체에 존재하지 않는 합성 물질이므로 P-C-P 결합을 절단할 수 있는 효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 골흡수 과정 동안 뼈에 축적되어 있던 bisphosphonate가 유리됨
  • 파골세포는 국소적으로 고농도의 bisphosphonate에 노출됨 

 ▼

  • 유리된 bisphosphonate는 파골세포 내로 유입됨

 ▼

  • farnesyl pyrophosphate synthase를 억제시켜 파골세포의 기능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억제
  • 파골세포의 동원, 분화, 작용을 억제

 

 

종류

  • 1세대: Etidronate, clodronate
  • 2세대: Tiludronate, pamidronate, alendronate
  • 3세대: Risedronate, ibandronate, zoledronate

 

  • 경구제제: 위장관에서 흡수율이 매우 낮고, 공복에 약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음
  • 주사제제: 경구 제제에 비해 위장관 이상 반응을 최소화시키고 생물학적 이용효능을 높일 수 있음

 

경구용 bisphosphonate

제제

용량/용법

폐경 후 골다공증

스테로이드 유발 골다공증

남성 골다공증

예방

치료

예방

치료

Alendronate

 


 

5 mg/day 

 

10 mg/day

 

 

70 mg/week

 

 

 

5 mg + calcitriol 0.5 μg/day

 

 

70 mg + cholecalciferol 2,800 IU/week 

 

 

 

70 mg + cholecalciferol 5,600 IU/week

 

 

 

Risedronate

 


 

5 mg/day 

 

two 75 mg consecutively/month

 

 

 

150 mg/month

 

 

 

35 mg + cholecalciferol 5,600 IU/week

 

 

150 mg + cholecalciferol 30,000 IU/month

 

 

 

35 mg/week

 

 

 

Ibandronate

150 mg/month

 

 

 

 

150 mg + cholecalciferol 24,000 IU/month

 

 

 

 

 

주사용 bisphosphonate

제제

용량/용법

폐경 후 골다공증

스테로이드 유발 골다공증

남성

골다공증

예방

치료

예방

치료

Ibandronate

3 mg/3 months

 

 

 

 

Pamidronate 

30 mg/3 months

 

 

 

 

Zoledronate 

5 mg/year

 

 

투여법

경구용

주사용

  • 장 내 흡수를 최대화하기 위해 아침 식전 최소 30분 전에 200 mL 이상의 물과 함께 복용
  • 주의점
    • 식도염 유발 예방 → 투약 후 1시간 가량 눕지 않도록 할 것
    • 약제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약물)은 투약 후 최소 1시간이 지난 후 섭취할 것: 우유나 유제품, 주스, 광천수, 보리차, 커피, 칼슘, 철분제, 제산제 등
  • 장용정(enteric coating tablet)
    • 아침 식전에 복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 → 식후에도 복용가능
    • EDTA를 함유해 식사에 포함된 칼슘에 의해 흡수에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알칼리 상태인 장에서 서서히 분해됨
  • 근육주사는 절대 하지 말 것
  • 정맥주사 시 반드시 천천히 투여할 것(혈액 내 칼슘과 복합체를 형성해 신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 수액과 혼합 시 0.45%나 0.9% 생리식염수 또는 5% 포도당 수액 250-500 mL에 혼합할 것(Ringer’s lactate 수액은 결정체를 형성해 신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혼합하지 말 것)

약제

용량

투여방법

Ibandronate 

3 mg/3개월

15-30초간 정맥주사

Pamidronate

30 mg/3개월

생리식염수 500 mL에 혼합하여 2시간 이상 정맥주사

Zoledronate

5 mg/년

15분 이상 정맥주사

 

 

부작용

  • 일반적으로 독성이 별로 없음
  • 경구 bisphosphonate의 가장 흔한 부작용: 위장 장애
  • 주사제 bisphosphonate의 가장 흔한 부작용: 독감 유사 증상(3일 정도 지속 가능)

 

급성기 부작용

 

발생양상

조치

소화기 부작용

  • 경구투여 시 경도의 소화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위장관 장애: 약제의 종류를 바꾸어 보거나, 일시적으로 약물 투여 중지 → 증상 호전 시 재투약 
  • 위장관 장애가 오랜 지속되는 경우: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 후 원인 치료 후 재투여 여부를 결정할 것
  • 식도협착, 역류성식도염 등의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도록 함

Flu-like symptoms

  • 처음 투여한 후 3일 이내에 두통, 독감증상, 발열 발생가능
  • 발생기전: T 세포 계열의 세포와 단핵구에 의해 매개됨
  • 급성기 반응(발열, 근육통 등): 처음 투여 시 발생 가능
  • 특별한 치료가 없이도 수일 이내에 호전,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등) 투여 
  • 급성기 반응: 대부분 3일 이내에 자연 소실, 반복투여 시에는 점차 감소되나 증상이 심할 경우 예방적 투여가능(해열 진통제,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 등)


Bisphosphonate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부작용

턱뼈괴사
  • 명칭변경: bisphosphonate에 의한 턱뼈괴사(BRONJ,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 MRONJ (medication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 denosumab, bevacizumab 에서도 턱뼈괴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명칭 변경]

발생양상

  • MRONJ의 정의
    1. 현재 또는 과거에 골흡수억제제나 혈관신생억제제를 사용한 경우
    2. 턱뼈가 노출되어 있거나 구강 내 또는 구강 외 누공이 8주 이상 지속
    3. 턱뼈에 방사선치료 병력이 없는 경우
  • 주로 전이성 골질환을 치료할 때 발생 → 적은 용량을 사용하고 면역 상태가 정상적인 골다공증의 치료의 경우에는 매우 드묾
  • 경구 bisphosphonate: 극히 드묾
  • 주사용 비스포스네이트: 항암제와 병행해서 고용량으로 사용시 발생 보고
  • bisphosphonate의 투여 경로와 기간에 따라 결정. 골다공증 환자에서보다 고용량 주사제 bisphosphonate를 투여 받는 암 환자에서 훨씬 흔함 

 

조치

2015년 대한골대사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MRONJ 진료지침

  • 약제투여기간과 임상적 위험요소에 따른 MRONJ 예방지침

투여 기간 4년 이하, 임상적 위험요소(-)

▶︎

  • 치과치료계획을 변경할 필요없음
  • 필요 시 약제 처방의사와 연락하여 용량조절이나 휴약, 다른 골다공증 약제로의 변경 등을 타진
  • 치과임플란트 식립이 예정된 경우 낮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MRONJ의 위험성이 포함된 동의서가 권장

투여 기간 4년 이하, 임상적 위험요소(+)

▶︎

  • 환자의 전신상태가 허락할 경우 가능한 2개월 이상의 휴약 기간 후 치과시술
  • 약제의 재투여는 골치유가 완성된 후

투여 시간 4년 이상

▶︎

  • 치과적 치료 
    • 치료목표: 통증을 없애고 감염 조절
    •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한 경구 bisphosphonate와 관련된 턱뼈괴사는 증상도 다소 약하고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
    • 휴약기를 갖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는 골다공증의 합병증 발생가능성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함
    • 보존적 처치만을 지속하기 보다는 외과적 접근을 통해서도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
    • 골괴사 부위의 치아는 발치하는 것이 추천됨
    • Stage3에서 선택적으로 악골절제가 시행될 수 있으나 재건에 대해서는 양질의 임상연구가 아직 없음


비전형 대퇴골절

발생양상

  • 드물게 발생, 장기간의 bisphosphonate 투여와 관련
  • 특별한 외상없이 또는 낮은 강도의 손상에 의해 대퇴골전자하부나 골간부에서 비스듬히 발생
  • 골절 발생 전 대퇴부나 사타구니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음

 

조치

  • 장기간 투여 시 대퇴부 또는 사타구니의 통증 유무를 문진
  • 통증이 있거나 단순 X-선에서 비후된 피질골이나 골막 반응이 있는 경우 전문가에게 의뢰할 것
  • 미국 식약청(2010년): bisphosphonate 약품 설명서에 장기간 사용에 따른 비정형 대퇴 골절에 대한 위험을 알리도록 권고

 

신독성

발생양상

  • 위험요인: 고용량의 bisphosphonate 투여, 짧은 주사 시간, 짧은 투약 간격 등

 

조치

  • 경증 내지 중등도의 신장기능저하(크레아티닌 청소율 35-60 mL/분): 용량조절 없이 사용 가능
  • 중증의 신부전환자(크레아티닌 청소율 <35 mL/분): 투여하지 말 것

 

 

Bisphosphonate의 장기 사용 및 휴약기(drug holiday)

  • 장기간 사용에 따른 부작용(턱뼈 괴사, 비전형적 대퇴골절 등)의 우려로 언제까지 투여할 것인지에 대한 이슈 존재
  • 타 약제와 달리 투약 중단후에도 이미 뼈에 침착된 bisphosphonate의 잔여 효과에 의해 골밀도가 서서히 감소
  • 일단 bisphosphonate를 3-5년간 복용 후 골절 위험도를 재평가해 휴약 또는 SERM이나 PTH과 같은 기타 치료제로 전환을 고려할 것

 

대한골대사학회 권고안(2018)

이미지
  • 골절의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어느 정도의 치료기간 후에 휴지기를 가지거나, 매년 감시를 하며 유지할 수 있다.
  • 골절의 고위험군인 경우: 골밀도와 골절 정도에 따라 약물 투여 지속가능

cf.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2016) 지침: 큰 원칙은 대동소이


AACE guideline

  1. Oral bisphosphonate 
    • Moderate risk of patients: after 5 years
    • High risk of patients: after 6-10 years
  2. IV bisphosphonate (Zoledronic acid)
    • Moderate risk of patients: after 3 years
    • High risk of patients: after 6 years
  3. A drug “holiday” is not recommended with denosumab

 

 

 

골다공증: 약물요법: 여성호르몬 요법/티볼론

여성호르몬 요법

  • 에스트로겐 결핍: 폐경 후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노인성 골다공증의 중요한 원인
    → 여성 호르몬 요법: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한 증상 및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
  • 여성호르몬요법의 2가지 유형
    1. 에스트로겐 단독요법(Estrogen therapy, ET)
    2.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병합요법(Estrogenprogestogen therapy, EPT)
      → 자궁이 없는 여성의 경우에는 ET를 시행하며, 자궁을 가진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내막의 증식을 막기 위하여 EPT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

 

효과

골격계
  • WHI 연구 결과 여성호르몬요법은 골절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킴

 

비골격계

 

증가

영향 없음

감소

EPT

  • 유방암
  • 뇌졸중
  • 정맥혈전색전증
  • 관상동맥질환①②
  • 자궁내막암
  • 사망
  • 골절
  • 직장대장암

ET

  • 치매
  • 뇌졸중
  • 관상동맥질환
  • 유방암
  • 정맥혈전색전증
  • 치매
  • 직장대장암
  • 사망
  • 골절

① 초기 증가, ② 감소 경향, ③ 증가 경향

 

골다공증에서의 활용

  • 여성호르몬요법에 따른 이득과 위험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논의가 필요하며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 폐경 초기 여성에서 일차 치료제로 여성호르몬요법을 적용 가능
  • 여성호르몬요법 투여기간을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연 1회 진찰 및 검사가 필요하고 이 과정을 통해 여성호르몬요법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 60세 이상 여성에서 골다공증 골절의 예방만을 위해 표준 용량의 여성호르몬요법은 권장하지 않음 
  • 폐경 후 여성에서 여성호르몬요법은 개별 환자의 특성에 따라 개별화해야 함

 

투여방법

  • 표준용량 투여
  • 저용량 투여: 최근에는 표준 용량의 1/2-1/4에 해당되는 저용량 요법이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

 

여성호르몬요법에 사용되는 에스트로겐 제제와 표준 용량

투여방법

제제

1일 표준 용량

경구

Conjugated equine estrogen

0.625 mg

Micronized estradiol

1-2 mg

Estropipate

0.625 mg

패치

Estradiol

50 mcg

Estradiol

1.5 mg

 

이상반응(부작용)

  • 에스트로겐에 의한 부작용: 오심, 부종, 체중증가, 유방통, 편두통, 담즙 저류, 담석증, 자궁경부 분비물 증가, 하지 경련 등
  • 프로게스토겐에 의한 부작용: 피로, 여드름, 지루 피부염, 식욕 및 체중증가, 질 건조증, 유방통, 성욕감퇴, 불쾌감, HDL-콜레스테롤 감소
  • EPT의 경우: 호르몬 투여에 따른 비정기적인 질 출혈이 있을 수 있음

 

금기증

  1. 진단이 불분명한 질 출혈
  2. 혈전색전증
  3. 급성 담낭질환
  4. 급성 간질환
  5. 에스트로겐 의존성 암이 있을 경우(예.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

 

 

티볼론

  • STEAR (Selective Tissue Estrogenic Activity Regulator) 계열 약제

 

작용기전

  • 투여 후 다음과 같은 물질로 전환
    1. 에스트로겐 대사물(2가지): 3 α-OH metabolite, 3 β-OH metabolite
    2. 프로게스토겐/안드로겐 대사물: Δ4 케토이성체

  •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통하여 에스트로겐 유사체의 역할을 함
  • 효소 활성화의 변화에 의해 조직 선택성(tissue selectivity)을 나타냄

  • 유방과 자궁 내막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폐경 증상의 완화 및 폐경 후 골소실을 예방

 

 

효과

골격계 효과
  • 10년 추적 검사에 의하면 골밀도를 증가시키며, 3년간의 연구에서 척추 및 비척추 골절의 위험도를 감소시킴

 

비골격계 효과
  • 혈관운동증상
    • 티볼론 제제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및 안드로겐의 효능을 가졌으며,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되어 안면홍조, 수면장애, 야간 발한 등의 폐경 증상의 완화에 효과적
    • 위약과 비교한 LIFT 연구에서 유방 밀도를 증가시키지 않고 침습적 유방암과 대장암의 위험성을 감소시킴
  • 심뇌혈관질환
    • OPAL (Osteoporosis Prevention and Arterial effects of Tibolone) 연구: 티볼론과 여성호르몬 및 위약을 복용하여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에 대한 연구, HDL-콜레스테롤이 21.7% 감소하지만 총 콜레스테롤은 9.3%, LDL-콜레스테롤은 1.2%, 중성지방은 10.1% 감소시킴
    • LIVERATE 연구: 티볼론은 위약에 비해 정맥혈전색전증, 관상동맥질환, 뇌졸중의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음

 

권고안

☞ 뇌졸중의 증가 등을 고려하여 약제의 전반적인 득과 실을 평가하여 사용여부 결정

 

이상반응

  • 질 출혈,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발생: THEBES (Tibolone Histology of the Endometrium and Breast Endpoints Study) 연구에서 자궁내막증식증과 자궁내막암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 위장장애, 어지럼증, 우울증, 두통, 편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 가려움증, 지루 피부염, 안드로겐 부작용(안면체모 증가 등) 

 

금기증

  • 여성호르몬요법과 동일

 

 

 

골다공증: 약물요법: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SEC)

약제의 특성

  •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는 신체 조직에 따라 에스트로겐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 에스트로겐 작용제로 작용하거나 반대되는 길항제로 작용하는 약제
  • 에스트로겐의 원치 않는 조직 특이적인 작용을 극복하기 위하여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s, SERMs)의 역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종류

  • SERM은 크게 triphenylethylene 유도체와 benzothiophene 유도체로 분류

 

 

Raloxifen

개요

  • 호르몬제는 아니지만,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골에서는 에스트로겐 작용을 하며 자궁내막과 유방에는 에스트로겐 길항작용을 함
  • SERM 제제 중 유일하게 폐경여성의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제로서 사용되고 있음
  • FDA 승인
    1. both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ostmenopausal osteoporosis
    2. reduction in risk of invasive breast cancer in postmenopausal osteoporosis
    3. reduction in risk of invasive breast cancer in postmenopausal women at high risk of invasive breast cancer

 

효과

  • 골격계 효과
    • 에스트로겐이나 비스포스포네이트의 50% 정도 효과. 척추골절의 위험도 감소는 이들 제제와 비슷
    • 골반 혹은 비척추골절: 효과적이지 못함[선택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여성군에서는 비척추골절 감소 효과(+)]
  • 비골격계 효과
    • 유방
      • 유방통과 유방밀도를 증가시키지 않음
      • 암 위험도 감소: 특히 유방암 위험성이 높거나 유방암 발생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폐경후 여성에서 유용
    • 심혈관계
      •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 감소에 대해서는 불확실
    • 기타 장기
      • 자궁과 질을 자극하는 효과가 없음

① 유방암 발생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2007년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의 치료에 승인을 받았다.

 

금기증

  • 정맥혈전증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호르몬 요법과 유사하게 정맥 혈전색전증의 위험성을 2-3배 정도 증가시킴 
  • 경구피임제, 에스트로겐 복용 후 정맥혈전증의 병력이 있는 경우
  • 장기간 절대안정을 요하는 경우
  • 수술 전후

① 수술 등 장기간 부동 상태가 예상되는 경우 최소 3일전에는 raloxifene을 중단하도록 하며 보행이 가능해질 때까지 투약하지 않는다. 

 

부작용

  • 안면홍조
    • 1/4에서 치료후 수개월간 나타나지만 증상이 가벼워 순응도가 떨어지지는 않음
    • 안면홍조가 나타나는 폐경 초기를 지난 후 사용을 권장
  • 다리 통증 

 

 

Bazedoxifene

효과

  • 골격계
    • 골밀도
      • 위약에 비해 요추골밀도, 대퇴골밀도 유의하게 증가
    • 골절
      • 척추골절: 위약에 비해 새로운 척추골절 발생 유의하게 감소시켰음
      • 비척추골절: 새로운 발생은 유의한 차이 없음. 고위험군(대퇴골경부골밀도 T-값 -3.0 이하, 그리고/또는 1개 이상의 중등도 또는 심한 척추골절이 있는 경우 또는 다수의 경증 척추골절이있는 경우)에서 비척추골절 위험도 감소
      • FRAX 점수를 통한 치료 효과를 볼 때 향후 10년골절 위험, 비척추골절, 모든 임상적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킴
  • 비골격계
    • 자궁
      • 위약과 유사한 자궁내막 두께의 변화
    • 신장
      • 신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 경증 또는 중등도의 신부전에서는 용량 조절 불필요. 중증의 신기능 장애에서는 신중 투여
    • 심뇌혈관계
      • 뇌졸중 발생률: 위약군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음
      •  혈중 총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유의하게 감소, HDL-콜레스테롤: 유의하게 증가

 

부작용

  • 가장 흔한 이상 반응: 안면홍조, 다리경련 등

 

 

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 TSEC)

TSEC이란?

  • SERM 제제와 estrogen 제제를 결합시킨 약물
  • 에스트로겐 용량은 자궁내막암에 안전하도록 0.45 mg의 낮은 용량을 선택하고, 거기에 SERM을 결합
  • 호르몬 요법, SERM 제제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가지를 결합시켜 TSEC이라는 새로운 요법을 착안해낸 것인데 2가지 관점의 approach가 가능할 것 같음

호르몬 복합치료에서 progestin을 SERM으로 대체한 관점

SERM에 estrogen을 추가한 관점

  • Estrogen + progestin 
    • progestin으로 인한 부작용
    • Estrogen: 0.625 mg full dose unopposed estrogen → 자궁내막암 발병위험도 증가
  • SERM은 혈관운동증상(vasomotor symptoms)에는 효과적이지 않음 

유방과 자궁내막에 대한 중립적 또는 길항적 역할을 가진 SERM을 사용하여 

  1. 프로게스테론 배제
  2. estrogen 용량 감소

에 의해 에스트로겐 단독치료와 유사한 효과를 얻음

  • 저용량 estrogen을 추가하여 혈관운동증상 또한 조절해보자!

 

 ▼

 ▼

  • 따라서 TSEC은 폐경기 초기에 갱년기 증상이 있으면서, 유방암에 대한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효과를 원하는 여성에게서 사용이 가능
  • 단 갱년기 증상이 심한 경우 에스트로겐 0.45 mg 정도로 조절이 불충분할 수 있음을 감안하자!
  • 종류: Bazedoxifene/Conjugated estrogen (CE) 복합제(첫 번째 TSEC)

 

효과

  • 골격계
    • SMART 연구/SMART-5 연구: 위약군에 비해 요추골밀도/대퇴골골밀도의 유의한 증가 확인
  • 비골격계
    • 유방
      • CE/MPA와 여성호르몬치료와 비교하여 유방통과 유방압통의 발생이 적었고 유방밀도는 위약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
      • 유방암 발생률도 증가하지 않음
    • 자궁/질
      • 위약군과 비교하여 자궁내막증식증의 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음
      • 질위축 개선
    • 심뇌혈관계
      • 심혈관질환, 정맥혈전증의 합병증은 증가하지 않음

 

 

 

골다공증: 약물요법: 부갑상샘 호르몬

부갑상샘 호르몬

  • 대표적인 골형성촉진제
  • 골흡수억제제보다 월등한 골량 증가 효과를 보이며 특히 척추의 골량을 증가시킴
  •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매일 (또는 매주) 피하주사하는 제한점이 있음
  • 종류: 2종류
    1. 사람의 PTH와 같은 8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PTH (1-84)
    2. 84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사람의 PTH 중 아미노말단의 34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PTH (1-34)

 

 

작용기전

PTH 투여

 

 

세포 수준 기전

  • IGF-1, FGF-2, Runx2, TGF-β 증가, sclerostin (Wnt 경로 억제인자) 억제 등 관여
  • PTHR1을 통하여 조골세포 자극 → 조골세포에서 RANKL 증가 → RANKL은 파골세포의 분화 및 기능 자극

조골세포에 대한 작용(직접 작용)

+

파골세포에 대한 작용(간접 작용)

조골세포의 분화 및 기능 촉진, 세포사멸 억제

 

성장호르몬인자 분비촉진, sclerostin(조골세포억제자)의 분비 차단

 

PTH에 의한 골형성

투여 초기

우선적으로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면서 골형성 표지자가 먼저 상승(휴식기에 있는 비활성 골표면세포의 활성화 반영)

 

이후

파골세포도 자극하게 되는 상황에서 약 3개월 이후에 골흡수 표지자 상승

  • PTH를 간헐적으로 투여 시 골형성이 촉진되나 지속적으로 고농도를 유지할 경우에는 골흡수 증가
  • 주로 골재형성 발생: PTH를 투여하면 처음에는 골형성을 자극하지만 이후 골흡수와 골형성을 같이 자극해 전체적인 균형에서 골형성을 우세하게 유지
  • PTH의 효과가 가장 큰 부위: 소주골, 내피질골(endocortical bone)
  • PTH 치료 2년 째, PTH의 골재형성과 골모델링에 대한 PTH의 효과는 약해지기 시작(이유: Wnt 억제인자인 DKK-1의 증가 또는 조골전구세포의 결핍)

 

 

적응증

  •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이 높은 경우(남녀 모두)
  • 임상적 또는 형태학적 척추골절이 있는 경우
  • 비척추골절과 함께 골밀도검사에서 T-값이 -2.5 이하인 경우

teriparatide는 골흡수억제제 치료 중 골절이 발생하거나 골량이 지속 감소하는 경우처럼 치료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GIOP처럼 골절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에게 추천해야 한다.

 

 

임상적 효능

  • 폐경후 골다공증: Teriparatide 투여 시 골절 위험도 감소: 척추골절 65%, 비척추골절 50%, 다발골절 77-86% 
  • 남성 골다공증: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teriparatide 중단 후 골량 감소가 적음
  •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발 골다공증(GIOP): 병태생리상 조골세포의 기능과 수명이 감소하므로 teriparatide 치료가 유리 → 다양한 임상연구에서 골흡수억제제보다 우월한 골량 증가와 골절위험 감소 효과를 보임
  • 골절 치유: 원위요골골절이 있는 골다공증 여성에서 teriparatide는 골절 치유기간 단축. 그 외에도 장기간 비스포스포네이트 사용에 의한 비전형 대퇴골절의 치유에도 효과적

 

 

투여 실제

  • Teriparatide는 1일 1회 20 μg씩 피하주사하며, 주 1회 제제는 56.5 mg씩 피하주사[국내에서 최대 24개월까지 투여 가능(주 1회 제제는 72주) 고위험군에서는 보험 급여 가능]
  • 재투여: Teriparatide의 재투여 효과는 불확실

 

 

부작용

  • 가장 흔한 증상: 오심, 두통, 경미한 다리경련
  • 고칼슘혈증: 일시적, teriparatide보다 FTH (l-84)에서 훨씬 흔함
    • PTH 투여 시작 1개월 후 적어도 한번은 혈중 칼슘 농도 측정
    • 지속적으로 칼슘이 증가하면 기저 질환을 평가하는 것이 좋음. 필요 시 칼슘과 비타민 D를 중단해야 함
  • 소변 내 칼슘과 혈중 요산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으나 신장결석이나 통풍 발생은 증가하지 않았음
  • 골육종에 대한 염려: 동물 실험에서의 골육종의 발생이 증가되었으나 장기간의 임상 연구에서 사람에서 teriparatide와 골육종과의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음

 

금기증

  • 파제트병, 알칼리인산분해효소 농도가 상승했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 소아, 뼈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 골육종의 고위험군
  • 골전이암, 골의 악성종양
  • 골다공증 외의 대사성 골질환
  • 고칼슘혈증
  •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0 mL/분 미만
  • 임신 또는 수유 시

Cf. 현재 요로결석이 있거나 digitalis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주의할 것

 

 

 

골다공증: 약물요법: Denosumab (RANKL 단일클론항체)

개요

  • RANKL (receptor activated nuclear-kappa B ligand)
    • 종양괴사인자(TNF, tumor necrosis factor) cytokine 계열에 속함
    • 파골전구세포에서 발현되는 RANK와 결합하여 파골세포의 생성, 활성화 및 생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파골세포의 형성과 기능에서 RANKL와 RANK의 상호 작용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
  • Denosumab은 2010년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의 치료에 허가를 받았으며 2년 후에는 역시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의 치료에도 승인을 얻었음
  • Denosumab: RANKL에 대한 인간 단일클론 항체

 

 

작용기전

  • RANKL과 OPG의 균형은 파골세포의 분화 및 활성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함

cf. 여성호르몬 결핍, 부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질환은 이 균형을 깨뜨림으로써 골흡수를 촉진시킴

RANKL

osteoprotegerin (OPG)

  • tumor necrosis factor superfamily에 속하는 cytokine
  • 파골세포의 분화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 담당: 조골세포 또는 활성화된 면역세포에서 생성 → 파골전구세포 또는 파골세포에서 발현되는 수용체인 RANK와 결합 → 성숙한 파골세포로의 분화 촉진, 파골세포 활성화 → 골흡수 촉진

 

  • RANKL에 대한 생체 내 길항제(RANKL에 대한 유인 수용체)
  • RANKL과 RANK의 결합 차단 → 파골세포의 분화, 활성화 억제

 ▲


 ▲

  • denosumab
    • RANKL에 대한 인간 단일클론 항체
    • 생체내 OPG와 유사하게 작용: 파골세포 전구세포에 발현되어 있는 RANK과 조골세포 RANKL의 결합 차단 → 파골세포 분화/활성화 억제 → 골흡수 감소, 골강도 증가 

 이미지

 

Bisphosphonate vs. denosumab

bisphosphonate

denosumab

  • 성숙한 파골세포에만 작용
  • 골기질에 결합되어 있다가 골흡수 과정에서 성숙한 파골세포에 침입 → farnesyl-pyrophosphate synthase의 기능방해 → 세포 내 신호전달 단백의 Prenylation 억제 → 파골세포의 생존/기능↓

 

  • 파골전구세포 단계부터 작용하여 파골세포의 생존과 기능 억제
    +
  • 성숙한 파골세포로의 분화와 형성 차단

 

 

Denosumab 

Bisphosphonates

Action mechanisms

Inhibit osteoclastogenesis

Promote osteoclasts apoptosis

Anti-fractures efficacy 

Vertebral fractures +

Non-vertebral fractures +

Vertebral fractures + Non-vertebral fractures (A, R, Z)

Over suppression issue

+

+

Durability 

-

+

CKD

+

With caution 

 

  • Rapid onset
  • Strong potency 
  • Rebound fractures (?) 

Durability

 

  • 비스포스포네이트와는 달리 뼈에 강력하게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약제를 중단하면 12개월 내에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골표지자는 상승
  • 약제를 중단하면 denosumab 사용군과 위약군 간에 골절 발생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관찰됨 → 약제를 중단하면 denosumab 효과는 지속되지 않음
  • Denosumab의 1회 주사 후 임상적인 효과는 6개월까지 유지되었으나 치료 중단 후에는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골밀도가 빠르게 감소(∵ denosumab이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달리 골의 구조에 함입되지 않기 때문)
  • Denosumab과 관련된 하악골 괴사가 치료를 중단하였을 때 비스포스포네이트에 유발된 것보다 훨씬 회복이 빠르다는 보고 존재

 

 

투여방법

  • 60 mg을 6개월 간격으로 피하주사(주사부위: 상지, 허벅지, 복부)
  •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관찰한 약물동력학 제1상 임상시험에서 denosumab은 1회 피하주사 시 비교적 긴 반감기를 갖고 있음이 관찰됨에 따라 장시간의 간격으로 사용될 수 있음
  • 신장을 통해 배설되지 않기 때문에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음

 

 

부작용

  • 습진, 장내 가스팽만, 연조직염(cellulitis)
  • 비전형 대퇴골절, 턱뼈괴사, 저칼슘혈증, 아나필락시스

 

금기증

  • 저칼슘혈증, 임신, denosumab에 과민반응 병력이 있는 경우

 

 

참고자료

[골다공증: 개요]

  • Assessment of fracture risk and its application to screening for postmenopausal osteoporosis. Report of a WHO Study Group. World Health Organ Tech Rep Ser 1994;843:1–129. 
  • WHO. WHO SCIENTIFIC GROUP ON THE ASSESSMENT OF OSTEOPOROSIS AT PRIMARY HEALTH CARE LEVEL. 2004. 
  •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Consensus Statement: Osteoporosis Prevention, Diagnosis, and Therapy. 2000. 
  • Khosla S. Pathogenesis of Osteoporosis. Transl Endocrinol Metab 2010;1(1):55–86.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 
  • 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CLINICIAN’S GUIDE TO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STEOPOROSIS. 2013.

 

[골다공증: 진단]

  • 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CLINICIAN’S GUIDE TO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STEOPOROSIS. 2013.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 2018

 

[골다공증: 치료 - 원칙 및 비약물요법]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 2018
  • 한국영양학회.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http://www.mohw.go.kr
  • 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CLINICIAN’S GUIDE TO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STEOPOROSIS. 2013.

 

[골다공증: 약물요법: 개요]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 2018
  • Khosla S. Pathogenesis of Osteoporosis. Transl Endocrinol Metab 2010;1(1):55–86.

 

[골다공증: 약물요법: Bisphosphonate]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8, 2015
  • 2015 대한골대사학회 권고안(Position Statement of KSBMR). 권고안 II 약제관련 턱뼈괴사/권고안III 비전형 대퇴골골절/권고안IV. 약물휴지기
  • Kim SW. Management of Osteoporosis: Who to Treat, What to Use, and for How Long? Korean Journal of Medicine 2013;85(4):364.
  • Nicolatou-Galitis O, Schiødt M, Mendes RA, et al. 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definition and best practice for prevention, diagnosis, and treatment.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Oral Radiol 2018;

 

[골다공증: 약물요법: 여성호르몬 요법/티볼론]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8
  • The NAMS 2017 Hormone Therapy Position Statement Advisory Panel. The 2017 hormone therapy position statement of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Menopause 2017;24(7):728–53.

 

[골다공증: 약물요법: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조직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SEC)]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8. 
  • Pickar JH, Boucher M, Morgenstern D. 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 (TSEC): a review. Menopause 2018;25(9):1033–45.

 

[골다공증: 약물요법: 부갑상샘 호르몬]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5.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지침.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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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약물요법: Denosumab (RANKL 단일클론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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