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 + | 뚜렷한 인과관계를 가지는 기질적 질환이 없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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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S/EPS 중복군: 한 증상에 치우치지 않고 두 증상의 정도가 서로 비슷하여 어느 한쪽 아형으로 분류될 수 없는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의 아형 | |
PDS | EPS |
6개월 전에 시작되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식후 포만감 또는 조기 만복감이 1주일에 3일 이상 있는 경우 | 6개월 전에 시작되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복부 통증 또는 상복부 속쓰림 증상이 1주일에 1일 이상 있는 경우 |
국내 가이드라인 권고안(2020년)
항목 | 권고안 | 권고 등급 | 증거 수준 |
상부위장관 내시경 | 40세 이상의 만성 소화불량 환자에서는 기질적 원인을 배제하기 위하여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조기에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 강함 | 낮음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검사 | 산분비억제제나 위장관 운동촉진제에 반응하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감염 검사를 권고한다. | 약함 | 매우 낮음 |
추가 검사(기질적 질환 감별) | 만성 소화불량 환자가 40세 이상이거나 삼킴곤란, 지속적 구토, 비정상적 체중감소, 출혈 징후,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최근 진통소염제/항혈전제를 복용한 경우 기질적 질환을 감별하기 위하여 추가 검사를 권고한다. | 강함 | 낮음 |
배제진단 | vs | 절대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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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방법에 따른 진단적 유용성
진단 방법 | 기능성 소화불량증 진단에 있어서의 유용성 |
경고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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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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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pylori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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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 약물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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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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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질적 질환을 배제해야 하며 이를 위한 내시경의 역할이 중요하다. 위암 발생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초기 전략으로 헬리코박터균 검사 및 제균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
Rome IV(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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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III(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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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적 질환이 배제되면 일차적으로 식이, 생활습관 요인 교정 |
↓ 호전이 없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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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 2011년 |
위산분비억제제: 프로톤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 |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프로톤펌프억제제는 증상 호전에 효과적이어서 1차 치료로 권고한다.(권고 등급: 강함, 증거 수준: 높음) |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프로톤펌프억제제는 치료에 효과적이다.(Grade 1A, 권고수준: 높음, 증거수준: 높음) |
기능성 소화불량증 아형 중 명치통증증후군 환자에서 프로톤펌프억제제를 1차 치료 약제로 우선적으로 권고한다.(권고 등급: 강함, 증거 수준: 중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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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분비억제제: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Histamine-2 receptor antagonists, H2RA) |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증상 호전에 효과적이므로 권고한다. 단,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장기 사용으로 약효가 감소될 수 있어 단기간 사용을 고려한다.(권고 등급: 약함, 증거 수준: 중등도) |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에 효과적이다.(Grade 1B, 권고수준: 높음, 증거수준: 중등도) |
제산제 |
| 제산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증상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Grade 2C, 권고수준: 낮음, 증거수준: 낮음) |
점막 보호제 |
| 점막 보호제는 일부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Grade 2C, 권고수준: 낮음, 증거수준: 낮음) |
위장관 운동촉진제 |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위장관 운동촉진제는 증상 호전에 효과적이므로 권고한다.(권고 등급: 강함, 증거 수준: 중등도) | 위장관 운동촉진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에 효과적이다.(Grade 1B, 권고수준: 높음, 증거수준: 중등도) |
기능성 소화불량증 아형 중 식후 고통증후군 환자에서 위장관 운동촉진제를 1차 치료 약제로 우선적으로 권고한다.(권고 등급: 강함, 증거 수준: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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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도파민수용체 길항제 복용은 비가역적인 약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단기간의 최소 사용을 고려한다.(권고 등급: 강함, 증거 수준: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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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장기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권고한다.(권고 등급: 약함, 증거 수준: 높음) | 헬리코박터 양성인 기능성 소화불량증에서 제균치료는 일부 환자에서 도움을 준다.(Grade 2B, 권고수준: 낮음, 증거수준: 중등도) |
위 기저부 이완제 | 위 기저부 이완제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 식후 포만감과 조기 만복감의 호전에 도움이 되어 권고한다.(권고 등급: 약함, 증거 수준: 중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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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과감각 억제제 |
| 내장 과감각 억제제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Grade 2B, 권고수준: 낮음, 증거수준: 중등도) |
항우울제 | 삼환계 항우울제는 산분비억제제, 위장관 운동촉진제 등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권고한다.(권고 등급: 약함, 증거 수준: 중등도) | 항우울제는 일부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Grade 2B, 권고수준: 낮음, 증거수준: 중등도) |
정신 치료 | 정신 치료는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주므로 권고할 수 있다.(권고 등급: 약함, 증거 수준: 중등도) | 증상이 심하고,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정신 치료가 도움을 준다.(Grade 2B, 권고수준: 낮음, 증거수준: 중등도) |
식이 | 고지방식을 피하는 등 식이 조절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주므로 권고할 수 있다.(권고 등급: 약함, 증거 수준: 낮음) | 생활습관의 개선 및 식이요법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증상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Grade 2C, 권고수준: 낮음, 증거수준: 낮음) |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에 효과적
참고 Itopride: 도파민-2 수용체 길항제 +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
참고자료
[기능성 소화불량증(Functional dyspepsia): 개요 및 진단]
[기능성 소화불량증(Functional dyspepsia):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