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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주로 장거리 달리기 선수나 사이클 선수에서 나타나며, 장경대가 대퇴골 외상과와 마찰을 일으켜 야기된다.
- 슬관절부의 외측에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은 대개 점진적인 경과를 보이고 경사진 곳에서의 훈련이나 장거리 훈련이 흔한 유발 요인이다.
신체검사
- 압통
- 전형적으로 병력과 진찰에 의해 진단되며 진찰시 중요한 사항은 대퇴골 외상과(lateral femoral epicondyle)의 직하방에 압통이다.
- 통증은 슬관절의 20도에서 80도 사이에서의 움직임에서 발생하며, 관절면이 아닌 대퇴 골의 외상과 (lateral epicondyle)부근에 압통이 있다.
- Ober's test: 장경대의 단축을 검사하는 방법
- Noble compression test: 앙와위에서 슬관절을 90도 굴곡시키고 대퇴골의 외상과에 압박을 가한 뒤 무릎을 신전시키면 약 30도 근처에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 Renne test: 이환된 하지로 서게 한 후 30도에서 40도 정도 무릎을 구부리게 하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치료
보존적 치료
- 비약물급성통증이 해소될 때까지 활동이나 훈련을 줄이거나, 경사진 곳에서의 훈련을 하지 않는 등의 훈련의 변화를 주며, 운동 전후 얼음찜질을 시행하고 NSAID를 처방한다.
- 신발과 자전거 안장의 변경이 도움이 된다.
약물요법
-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입 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수술요법
- 비수술적 방법이 실패한 경우 장경대의 마찰이 일어나는 두꺼워진 부위를 제거하거나 장경대의 연장술을 시행한다.
참고자료
- 정형외과학 7판 2권 p1581
- Kim HS, Yun DH. Rehabilitation of Sports-related Knee Injury. Hanyang Medical Reviews 2009;29(1):7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