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피질 부위에 따른 기능


목차

대뇌피질 부위에 따른 기능

대뇌 반구의 각 엽의 손상에 따른 임상양상을 모두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아래 표를 참고하고, 중요한 증상들에(붉은 글씨) 대해서는 알아두도록 하자. 

 

Level up

침범 부위

세부 부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Frontal lobe

(이마엽)

Precentral gyrus

  • 반대편 근위약

Medial part

(cingulate gyrus)

  • 무운동(akinesia, 양측손상시 무운동무언증)
  • 보속증(perseveration)
  • 겉질경유운동실어증(우성반구)
  • 반대편 팔운동을 시작하기가 어렵다.
  • 양측 관념운동실행증(ideomotor apraxia): sequential acts

Lateral part

(premotor region)

  • 반대편 신속보기(saccade)장애
  • 순수 실서증(pure agraphia, 우성반구)
  • 운동실어증(우성반구)
  • 운동 aprosodia(비우성반구)

Orbitofrontal part

(prefrontal)

  • 무딘감정표현, 무의지증
  • 목표지향적 행동수행 장애
  • 발기장애
  • 의존성 증가
  • 계획 수립, 실행 장애

Parietal lobe

(마루엽)

Postcentral gyrus

  • 반대편 감각소실, 이상감각

Medial part

(cuneus)

  • 겉질경유감각실어증(우성반구)
  • 주의력 장애

Lateral part

(superior and inferior

parietal lobules)

  • 우성반구
    • Gerstmann 증후군
    • 전도실어증

 

  • 비우성반구
    • 질병실인증(anosognosia)
    • autotopagnosia
    • 공간 지남력 상실
    • 반쪽 공간 무시
    • 구성 실행증
    • 옷입기 실행증(dressing apraxia)

Temporal lobe

(관자엽)

Inferomedial part

(hippocampus)

  • 기억상실증
    (우측 병변은 ‘visuospatial’에 관한 정보 위주, 좌측 병변은 ‘verbal’에 관한 정보 위주)

Lateroinferior part

  • 겉질경유감각실어증(우성반구)
  • 얼굴 감정표현을 알아보지 못함(비우성반구)

Laterosuperior part

  • 감각실어증(우성반구)
  • 순수어농(우성반구, pure word deafness)
  • Sensory aprosodia(비우성반구)
  • 청각실인증(양측병변, auditory agnosia)

Nonlocalizing

  • 환청

Occipital lobe

(뒷통수엽)

Medial part

  • 시야장애
  • 시각실인증(visual agnosia)
  • 환시
  • 실서증은 없는 실독증
  • Anton 증후군(denial of blindness)

Lateral part

  • 실서증이 동반된 실독증
  • 시선이동눈떨림(optokinetic nystagmus) 소실

Corpus callosum

(뇌량)


  • 한쪽 손동작을 반대편 손이 따라하지 못함.
  • 왼쪽 손 실행증
  • 왼쪽 손 실서증
  • 오른쪽 손 구성 실행증
  • 통제불능손(alien hand)

① 환자에게 연속행위를 하도록 지시해서 검사하는데, 예를 들어 망치를 이용해 못을 박는 모습을 상상해서 보여달라고 하는 등이다. 

② ‘aprosodia’라는 건 ‘실율증’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운율을 이해하고, 생산하는 데 문제가 있는 걸 뜻한다. 

③ left-right disorientation(좌우를 헷갈려함), finger agnosia(손가락 이름을 모름), acalculia(계산 능력 저하), agraphia(실서증)의 4대 증상을 일컫는 증후군

④ 환자가 자신의 신체결손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로, 왼쪽 마비가 있는 환자에게 왼쪽마비가 있냐고 물으면 괜찮다고 대답한다. 

⑤ ‘자기신체부위실인증’이라고 불리며, 예를 들어 ‘다리를 가르켜보세요’라고 물어보면 엉뚱한 곳을 가르키는 등 신체부위에 대한 인식장애이다.

⑥ 병터의 반대쪽에 있는 공간을 무시해버리는 것으로, 환자에게 그림을 따라그려보게 하면 쉽게 알 수 있다(그림 참조). 

⑦ 손발을 움직이는 데 장애가 없음에도, 어떤 물건을 짓거나, 조립하거나, 그리는 등 여러 요소들을 합치는 과정에 있어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⑧ 환자는 일상적인 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쓰인 글자도 이해할 수 있으나, 들리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따라하지 못한다. 

⑨ 시력의 장애가 없음에도 보이는 대상이 무엇인지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것인데, 얼굴실인증(prosopagnosia), 색체 실인증(color agnosia), 물체실인증(object agnosia)으로 나눈다. 얼굴실인증은 이전에 알던 얼굴을 보고 누군지 몰라보는 것으로, 대부분 양쪽 occipito-temporal lobe병변일 때 발생한다. 색체 실인증은 후두엽 병터시 생기고, 물체실인증은 양쪽 해마주위나 혀이랑(lingual gyrus), 방추형이랑(fusiform gyrus)손상 시 발생한다.


 

반쪽공간무시(우측 마루엽 손상) 환자가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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