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지속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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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지속상태(Status epilepticus)란?

  • 뇌전증지속상태는 ‘30분 이상 지속하는 발작 또는 30분 이상 의식회복이 없으면서 반복하는 발작의 연속’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전신뇌전증발작이 3분 이상 지속하는 경우가 극히 적고 SE의 기간이 길수록 예후가 나쁘다는 이유로 최근에는 5분 이상의 발작이나 의식회복이 없이 반복되는 2회 이상의 발작을 뇌전증지속상태로 간주되기도 한다. 




뇌전증 지속상태(Status epilepticus)의 치료

  • 뇌전증지속상태의 기간이 길수록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뇌전증지속상태는 빠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 기도유지 등을 기본으로 시행하고, 보통 단계적인 약물치료를 시도하게 된다.
  • benzodiazepine은 강력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로 lorazepam을 1차적으로 투여하고, 반복투여도 가능하다. lorazepam 투여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phenytoin이나 fosphenytoin을 2차약제로 투여하게 된다.  lorazepam과 phenytoin으로도 조절되지 않은다면 일단 난치 뇌전증지속사태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다음 단계의 치료로 phenobarbital을 흔히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midazolam이나 propofol과 같은 정맥마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 대한신경과학회. 신경학 3판(2017). 제15장, p504-510
  • Glauser T, Shinnar S, Gloss D, Alldredge B, Arya R, Bainbridge J, et al. Evidence-based guideline: Treatment of convulsive status epilepticus in children and adults: Report of the guideline committee of the american epilepsy society. Epilepsy Curr 2016;16:48-61.
  • Lee GH, Jung DS. Treatment of Status Epilepticus. J Neurocrit Care 2016;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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