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역사
E. Kraepelin
Eugen Bleuler(1857~1939, Swiss)
Kurt Schneider): "1급 정신병적 증상"의 개념을 도입
역학
전 세계적으로 조현병의 평생유병률은 인구의 약 1%
발병률 높은 연령층
치료반응과 예후는 여성에서 더 좋음
사망률
사망률
자살률
역사
- 경과에서는 크레펠린, 증상에서는 슈나이더의 특정 망상과 환각을 강조하였고, 블로일러의 핵심증상은 음성증상(negative symptom)으로 재개념화하였다.
E. Kraepelin
- 정신질환을 신체질병과 같은 방식으로 기술하여 정신질환의 과학적 접근에 큰 공헌을 한 인물
-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
- 비교적 어린 나이에 발병하고, 만성화/황폐화 되어 가는 경과에 주목
- 아형으로 긴장증(catatonia), 파과증(hebephrenia), 망상치매(dementia paranoids) 등이 있음
Eugen Bleuler(1857~1939, Swiss)
- 1911년, Schizophrenia라는 용어를 만들어내어 이후 문헌에서 조발치매(dementia praecox)라는 용어 대신 사용됨
- Kraepelin의 개념과 다른 점: 정신분열병이 반드시 황폐화 과정(deteriorating course)을 취할 필요는 없다. → 이로 인해 정신분열병의 진단에 맞는 환자의 수가 증가
Cf. Kraepelin의 원칙을 따르던 유럽에 비해 Bleuler의 개념을 따르던 미국에서는 유럽보다 환자가 대략 2배 정도 많았음. 하지만 DSM-III부터 미국에서도 Kraepelin의 개념을 따르는 추세 - Bleuler의 Schizophrenia라는 용어는 국제적으로 널리 쓰였는데, 일반인들은 이 용어를 종종 DSM-5의 해리성 인격 장애로 오해함
- E.Bleuler 의 중요한 일차적 증상(4A)
- 연상의 이완(associative loosening)
- 둔마된 감정(affective blunting)
- 자폐증(autism)
- 양가감정(ambivalence)
- 이차적 증상: 망상, 환각
Kurt Schneider): "1급 정신병적 증상"의 개념을 도입
- 생각이 들리는 환청(audible thoughts): 자신의 생각이 목소리로 들리는 환청
- 자신의 행동을 간섭하는 내용의 환청(voice commenting): 자신을 욕하고 비웃는 소리
- 서로 다투는 내용의 환청(voice arguing): 자신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논쟁을 벌이는 소리
- 자기 몸에 어떤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는 경험(somatic passivity experiences): 외부의 힘에 의해 신체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 사고의 철퇴(thought withdrawal): 다른 사람이나 외부의 힘이 자신의 생각을 빼앗아 감
- 사고의 삽입(thought insertion): 자기 생각이 아닌 것을 자신에게 집어넣는다는 망상
- 사고의 전파(thought broadcasting): 자신의 생각이 널리 전파되어 다른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는 망상
- 조종망상(being controlled delusion): 외부로부터 자신의 의지, 감정, 충동에 영향을 받거나 강요당한다(made feelings, made impulse, made acts)
- 정상적인 지각과정에 대해 이해 불가능한 망상적 해석을 함(delusional perception)
역학
전 세계적으로 조현병의 평생유병률은 인구의 약 1%
- 1년유병률은 0.2~0.4%, 1년발생률은 0.01~0.05% → 조현병의 유병률과 발병률은 지역, 인구, 문화적 특성에 관계 없이 대체로 유사
발병률 높은 연령층
- 남성은 15~24세, 여성은 25~34세
치료반응과 예후는 여성에서 더 좋음
사망률
사망률
- 일반인보다 높다. 의학적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
자살률
- 환자의 10%가 자살로 사망
- 자살의 위험요인: 남자, 30세 이하, 실직자, 만성적 경과, 우울증 동반, 물질 남용 등
- 물질 남용: 우울한 기분이나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혹은 의욕과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술, 담배, 기타 물질을 남용하는 경향이 높으며, 특히 젊은 남자 환자들에서 높다.
참고자료
- 최신정신의학 제6판, 10장(조현병), 253-25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