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생물학적 원인
유전적 요인
- 부모 중 한 사람이 조현병일 경우 그 자녀들의 이환위험률은 8~18%, 양친 모두 환자일 경우 35~45%
- 일란성 쌍둥이의 평균 일치율은 50%, 이란성 쌍둥이의 일치율은 12~14%
신경생화학적 이상
- 도파민(dopamine, DA) 가설
- 중뇌피질 경로(mesocortical tract): 도파민 활성 저하 → 음성증상
- 중뇌변연계 경로(mesolimbic tract): 도파민 활성 과잉 → 양성증상
- 세로토닌(serotonin, 5-HT) 가설: 중뇌, 전두엽, 선조체 등에서 도파민의 활성을 억제.
- 글루타메이트(glutamate) 가설: NMDA 수용체 기능 저하 모형, 도파민, 세로토닌계와 함께 상호작용
-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NE 보상체계의 장애 → 무감동(anhedonia)
- GABA: GABA 신경의 소실 → DA, NE 과활성
대뇌구조적 이상
- 대뇌피질의 위축: 10~50%가 측뇌실의 확대, 10~35%가 대뇌피질의 위축
- 전두엽 기능저하
- 변연계 이상
신경생리학적 이상
- 뇌파: 정상뇌파보다 극파와 서파 등 뇌전증형 상태를 보이는 수가 많음
- 유발전위: 조현병 환자에서 자극 후 300msec 때 나타나는 이른바 P300이 감소된다는 보고
정신사회적 요인
- 정신분석학적 이론
- 프로이트: 정신성 발달 단계상 제1단계인 영아기, 즉 구순기 또는 전성기기에 인격 수준 고착
- H.S.Sullivan: 조현병의 원인이 초기 대인관계, 특히 부모-자식 관계에서의 어려움에 있다고 봄
사회문화적 원인
- 사회적 원인 가설: 최하위 사회적 계층에서 조현병 발병률이 가장 높음. 이 계층에서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으로 보임
- 가족이론
- Schizophreniogenic mother: 어머니 역할을 잘못하였을 때 그 아이에게 조현병이 잘 생긴다는 주장. 실제로는 어떤 특정한 가족형태가 조현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근거는 없음.
- 이중구속: 아이에게 서로 상이한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동시에 부과되는 상황(ex. 싸우지 말라고 하고서는 매 맞고 오면 한심한 듯 쳐다본다)
- 결혼분파(marital schism)와 결혼편중(marital skew): 분파는 두 배우자가 각자 고립된 생활을 하며 감정적 보상을 자식에게서 구하려 하는 경우, 편중은 가족의 감정생활을 한쪽 배우자가 지배하는 경우. 이 때 자식은 어느 편을 들어야 할 지 혼란스러워하고, 한쪽 편을 들면 다른 쪽 부모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됨.
- 거짓 상호배려 및 거짓 적대감: 가족이 늘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그래서 그 가족 밖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거짓 상호배려적 또는 거짓 적대적인 대화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
- 감정 표출(expressed emotion): 가족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에 대해 비판, 공격성, 적개심, 과잉보호 등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
- 이 밖에 인종문제, 이민, 도시화, 산업화 등과의 관계도 연구
참고자료
- 최신정신의학 제6판, 10장(조현병), 255-256p
- “Suicide prevention”. WHO Sites: Mental Health. World Health Organization. February 16, Retrieved 2008-09-16.
- Keltner, Norman L.: Grant, Joan S.(2006). “Smoke, Smoke, Smoke That Cigarette”. Perspectives in Psychiatric Care 42(4): 256–61. doi:10.1111/j.1744-6163.2006.00085.x. PMID 17107571.
- McCloughen, A(2003). “The association between schizophrenia and cigarette smoking PMID 1295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