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장애


목차

개요

개념

  • 공황장애는 이유 없이 삽화적으로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증세, 즉 공황발작을 보이는 장애
  • DSM-5에서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 ICD-10에서는 삽화성 발작적 불안(episodic paroxysmal anxiety)

 

역학

  • 평생유병률 1.5~5%, 우리나라 2011년 역학연구에서는 평생유병률 0.3%, 1년유병률 0.2%
  • 여>남, 전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음(평균 발병연령 25세)

 

원인

생물학적 요인

  • 유전: 1차가족 4~8배 높음
  • 해부학: 뇌간의 locus ceruleus, raphe nucleus, 변연계, 전두엽, 특히 편도와 그 관련 신경계가 공황장애와 관련된다고 함
  • 신경화학: serotonin계 불균형이 원인이라는 가설


역동적 이론

  • 불안을 야기하는 충동에 대한 방어기제가 성공하지 못하였기 때문. 관련 방어기제는 억압, 대치, 회피, 상징화


인지행동이론

  • 공황발작 과정에서 사고내용의 발전에만 주목하지 않고 환자가 느끼는 육체적인 지각에도 관심

 

 

 

임상양상 및 진단

임상양상

공황발작(panic attack)

  • 비교적 순식간에(약 10분간에 걸쳐) 악화되는 형태로 시작, 대개 10~20분 지속되다가 빠르게 또는 서서히 소실, 1시간 이상은 드묾
  • 불안상태가 대개 주 2회
  • 증상: 강한 공포, 곧 죽지 않을까 하는 불안, 호흡곤란, 심계항진, 흉부통증, 질식감, 현기증, 비현실감, 떨림, 돌발적인 열감

 

예기불안과 회피행동

  1. 예기불안: 발작이 없는 중간시기에 공황발작이 또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
  2. 회피행동: 발작이 일어났던 장소, 상황과 유사한 장소나 상황을 피하려는 행동

 

진단(DSM-5 요약)

  1. 반복적이고 예측되지 않는 공황발작. 공황발작은 다음 중 4개 이상
    1. 심계항진
    2. 땀을 흘림
    3. 몸의 떨림 또는 흔들거림
    4. 숨이 막히는 느낌
    5. 질식감
    6. 흉통
    7. 오심
    8. 현기증
    9. 지각이상
    10. 비현실감 또는 이인증
    11. 통제력을 잃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12. 죽을 것 같은 두려움
  2. 다음 중 하나 또는 둘 모두 1개월 이상
    1. 예기불안: 추가적 공황발작 또는 그 결과에 대한 지속적 걱정과 두려움
    2. 회피행동: 발작과 관련된 행동에서의 의미 있는 비적응적 변화
  3. 물질 또는 다른 의학적 상태에 의한 것이 아님
  4. 다른 정신장애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음

 

경과 및 예후

  • 대개 청년기에 나타나고 만성 경과 양상 
  • 환자 중 30~40%는 결국 회복되나 50%는 일상 생활 지장 적은 경도증상, 10~20%는 유의한 증상을 가진 채 만성화
  • 자살, 약물 남용 우려 있음

 

 

 

치료

  •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진 것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이다.

 

약물치료

  • 급성 발작 → benzodiazepine계 항불안제
  • 주된 치료약물: TCA(imipramine, clomipramine 등), MAOI(phenelzine), SSRI(재발 방지 위한 유지치료)(fluoxetine, sertraline, paroxetine 등), benzodiazepine계 약물(alprazolam, clonazepam, lorazepam 등)

공황 장애 치료에서 가장 권장되는 약물은 SSRI, Venlafaxine입니다.

Benzodiazepine계 항불안제는 급성발작, 예기불안이 있을 때 씁니다.

  • 대개 투여 2~4주 만에 효과 나타남, 회복 후 8~12개월 유지치료하고 서서히 감량

 

정신사회적치료

  • 지지적 치료, 가족치료, 행동치료, 인지치료
    • 인지치료: 사소한 신체변화를 공황과 연결시키지 않도록 하며 공황발작에 대한 잘못된 관념이나 지식을 수정하여 적응적인 사고로 대치해주는 것 
    • 행동치료: 이완훈련, 호흡훈련, 체계적 탈감작(상호억제), 노출치료(신체감각노출치료)
      1. 실제노출(in vivo exposure) 기법: 환자가 실제 덜 무서워하는 자극에서부터 보다 무서워하는 자극으로 점차 노출의 강도를 증가시킴
      2. 신체검각노출치료: 치료실 내에서 다양한 신체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운동을 시킴으로써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공황발작 증상들에 둔감해지도록 한다.

참고자료

  • 최신정신의학 제6판, 12장(불안장애) 346-35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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