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요
개념
- 지능장애(intellectual disabilities): 종래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로 불림
- DSM-IV의 정의
- 낮은 지능: IQ < 70
- 적응행동의 장애
- 18세 이전의 발현
| 경도(Mild) | 중등도(Moderate) | 고도(Severe) | 최고도(Profound) |
IQ | 50~69 | 35~49 | 20~34 | <20 |
비율 | 70~75% | 20% | 3~4% | 1~2% |
등급 | 교육 가능급 | 훈련 가능급 | 완전 보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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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연령 | 9~12세 | 4~8세 | 2~3세 | 2세 미만 |
독립생활 가능 | 주위 도움 필요 | 적절한 지도 하 단순 작업 가능 | 개인생활 영위 위해 보호감독 필요 | 지속적인 보호 필요 |
Cf. 경계형 지능기능: IQ 70~84, 적응 능력 부족하여 사회적∙직업적 기능 수행하기 어려움. 하지만 적절한 지도로 고통 경감시킬 수 있고, 특정 분야에서는 능력 잘 발휘
- DSM-5 개정 IQ score뿐 아니라, 적응기능 평가(adaptive-functioning assessments) 추가 → 환경의 요구에 대응하는 능력, 개인적 자립성의 획득 능력, 나이, 사회문화적 배경, 지역사회 상황 등에 근거하여 기대되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능력
역학
- 지능장애의 유병률은 1%로 보고되고 있으나, 지능지수 70이하를 지능장애라 할 때 이론적 기대치는 2.3%, 고도 지능장애는 인구의 0.6%
원인
생물학적 요인
- 유전적 원인: 염색체 장애(Down 증후군, Fragile X 증후군, Prader-Willi증후군, Patau증후군, Edwards증후군, cri-du-chat증후군 등), 유전장애(페닐케톤뇨증 등), 산전 원인(fetal alcohol syndrome, 임신중독증 등), 주산기 원인, 출생 후 원인)
정신사회환경적 요인
- 특이한 기질적 병변 없이 양육의 잘못, 사회적∙언어적 기타 자극의 결핍
임상양상 및 진단
임상양상
- 낮은 지능과 적응행동 장애, 각종 정서 및 행동 장애, 신경학적 장애를 동반
- 문제해결능력, 계획, 추상적 사고, 판단, 학업성취도 저하로 나타남
- 정신장애 동반: 조현병, 정동장애 등 다른 정신장애 유병률이 일반인보다 3~4배 높음
진단
- 문진: 가족력, 유전적 질환, 출생 전후의 병력
- 신체발달과 건강상태 검사, 필요에 따라 소변 및 혈액 검사, 뇌파검사, 뇌영상, 염색체검사
- 발달평가 척도
- 지능검사
- 적응행동검사
- 발달평가 척도
- DSM-5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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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및 예후
- 개개인에게 알맞은 개별화된 지지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전반적인 삶의 기능 향상될 수 있음
치료
예방
-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 유전적 질환에 대한 조사, 산전 진단, 풍진예방과 예방접종, 출생초기의 선천성 질환에 대한 검사
치료
- 이차적인 정신질환과 후유증 및 사회적응에 대한 치료 필수
- 개인정신치료, 가족치료, 행동치료, 약물치료, 간질 등의 합병증 치료
교육 및 복지
- 신체적 기능과 생활기능을 발달시키기 위한 훈련 → 자립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 고도 정신지체의 경우 정신질환이 동반되는 경우 많으므로 수용주거시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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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최신정신의학 제6판, 26장(지능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