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요
개념
- 기본 증상: 사회적 소통의 장애 + 제한된/반복적 행동패턴
- DSM-IV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 DSM-IV의 분류
- 자폐장애(autistic disorder)
- Rett장애
- 소아기 붕괴성 장애(childhood disintegrative disorder)
- 아스퍼거장애(Asperger's disorder)
- DSM-5에서는 위 분류를 하나로 묶어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로 바꾸고 확장된 특정성과 심각도 평가를 포함시킴
역학
- 최근 역학조사 결과 ASD는 소아에서나 성인에서나 같은, 인구 중 1%
- 자폐증은 대부분 36개월 이전에 나타남
- 남:여 = 4~5:1
- 사회, 경제적 계층은 상관 없음
원인
- 생물학적 요인: 유전, 염색체이상, 뇌의 구조적 이상, 생화학적 이상, 뇌손상이나 감염 등
- 정신사회적 요인: 양육 과정에서 스트레스
임상양상 및 진단
임상양상
- 사회적 상호관계의 장애: 대인관계가 질적으로 장애
- 의사소통 및 언어 장애: 말할 때가 지났는데도 전혀 말이 없거나 괴상한 소리 지르는 등
- 행동장애: 괴상한 행동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상동적(stereotyped)인 행동
- 지각장애: 감각적 자극에 대해 과도하게 크거나 작은 반응성
- 정서장애: 갑작스런 기분변화
- 지능장애: 지능장애 70~80%에서 동반
임상유형(ICD-10)
- 소아기 자폐증: 3세 이전 발병, ① 사회적 상호작용, ② 의사소통, ③ 제한된 상동적 반복적 행동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장애
Cf. 3세 이후 발병하면 비정형 자폐증
- 레트증후군: 생후 6~18개월 까지 정상적으로 발달하다가 이후 심각한 퇴행 현상, 특징적인 손운동이 있고, 언어능력이 완전히 소실되고, 호흡기계 증상이 있음
- 소아기 붕괴성 장애: 생후 2~3년간은 정상적인 발달을 보이다가 3~4세부터 수개월간에 걸쳐 지적∙사회적 기능 및 언어기능이 붕괴됨
- 아스퍼거증후군: 자폐증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 이상과 제한된 상동적 반복적 행동을 보임. 차이점은 언어와 인지기능 발달에 전반적인 지체가 없음.
진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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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및 예후
- 만성질환이며 예후는 대체로 나쁨
- 예후는 자폐아의 지능 정도와 언어발달 정도에 따라 결정 → 지능이 70 이상이고 5~7세에 말을 하였으며, 특수교육을 받은 자폐아에서 예후가 가장 좋음
- 성인이 되면 약 15%만 직업을 가져 자립된 생활 가능, 20%는 타인의 보조를 받으며 생활
- 자폐아의 약 2/3는 평생 동안 가족에 의존하거나 장기간의 입원생활
치료
- 완치 방법은 아직까지 없음
- 대증치료 → 행동장애 감소, 언어습득, 의사소통, 자립기술 습등 등을 개선
- 약물치료는 다양한 행동증상 감소시키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
참고자료
- 최신정신의학 제6판, 27장(소아,청소년 정신의학) 637-64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