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발달성 조정장애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개념
임상양상
치료
상동적 운동장애
개념
원인
임상양상 및 진단
경과 및 예후
치료
틱장애
개념
역학
임상양상 및 진단
분류
경과 및 예후
치료
발달성 조정장애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개념
- 걷기, 기어다니기, 앉기, 집기 등 운동조정능력에 현저한 장애가 있고, 학업성취나 일상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줌
임상양상
- 나이와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 유아기부터 증상 발현
- 유아기: 뒤집기, 앉기, 서기, 걷기 등의 운동 발달이 현저히 지연
- 단추 채우기, 옷 입기 등 적응기능적 행동 지연
- 블록 쌓기, 공놀이,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 어려움
- 학습장애, 언어장애, 주의력결핍장애, 학교 부적응 동반
치료
- 지각 운동 훈련, 운동기능 장애를 위한 작업요법
상동적 운동장애
개념
- 상동적 운동장애(stereotypic movement disorder)는 어떤 인지되는 정신과적 또는 신경학적 상태의 한 부분이 아닌, 수의적∙반복적∙상동적∙비기능적 운동을 나타내는 장애
원인
- 도파민 가설: dopamine agonist는 상동증 유발, dopamine antagonist는 감소시킴
- Endogenous opiate가 자해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
임상양상 및 진단
- 비자해적 운동: 몸 흔들기, 머리 흔들기, 털뽑기, 털 비꼬기 등
- 상동적 자해: 반복적 머리 부딪치기, 얼굴 때리기, 피부 후비기 등
경과 및 예후
- 다양하나 대체로 증상 지속적
치료
- 정신사회적 치료, 약물치료는 신체 상해 심한 지적 장애나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에서 사용
틱장애
개념
- 틱은 갑작스러운 빠른, 반복적 또는 리듬적인 운동 또는 소리내기
역학
- 뚜렛장애의 유병률은 1% 이하, 만성 틱은 3.7%로 알려져 있음.
- 남아에서 여아보다 3~4배 많음
- 운동 틱은 대체로 7세에 호발, 음성 틱은 평균 11세 경 나타남
임상양상 및 진단
|
분류
- 일과성 틱장애: 일시적으로 단순 또는 다발성 운동/음성 틱, 대부분 자연치유되지만 스트레스 심할 때 재발하기도 함
- 만성 운동성 또는 음성 틱장애: 만성적으로 단일 또는 다수의 운동 틱이나 음성 틱이 있는 경우, 6~8세 때 발병한 경우 예후 좋음. 대개 수년간 지속되다가 초기 사춘기 때 중단
- 뚜렛장애: 다양한 운동 틱과 1개 이상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지속
- 평균 발병 연령은 7세이지만 빠르면 2세에도 나타남. 늦어도 16세 이전 발생
- 청년기에 이 장애는 더 심해지며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향
경과 및 예후
- 뚜렛장애는 치료받지 않을 경우 예후가 만성적이며 평생 동안 나타나기도 함
- 장기화되면 심한 적응문제가 생기고 우울장애 동반되어 자살기도 하기도 함
치료
- 일과성 틱장애: 초기에는 틱 증상을 가족이 무시하는 것이 좋음, 틱이 심해져 생활에 지장 있으면 정신과적 검사와 소아신경과적 검사 후 치료
- 만성 운동 또는 음성 틱 장애: 틱의 심각성과 빈도에 따라 치료. 약물치료로는 haloperidol, pimozide, risperidone
- 뚜렛장애: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약물치료
- Dopamine 억제제가 효과적 → haloperidol, risperidone, aripiprazole, pimozide 등
임상에서 소아 환자의 경우 정형 항정신병약물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risperidone을 사용합니다.
- 틱장애와 ADHD공존하는 경우 α2 agonist(guanfacine, clonidine) 사용.
methylphenidate, amphetamine, pemoline 같은 중추신경자극제는 틱 증상 악화시킴
- Dopamine 억제제가 효과적 → haloperidol, risperidone, aripiprazole, pimozide 등
참고자료
- 최신정신의학 제6판, 27장(소아,청소년 정신의학) 652-65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