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결핍빈혈(Iron deficient Anemia): 치료


목차
  • 치료에 있어 2가지 고려할 점: 1) 철결핍빈혈의 중증도(The severity of IDA); 2) 철결핍빈혈의 원인(The cause of IDA)                
  • 3가지 주요 치료방법:  1) 적혈구 수혈(red cell transfusion); 2) 경구철분제(oral iron therapy); 3) 주사철분제(parenteral iron therapy)  
  • 치료 시 호전되는 순서: 증상호전 →그물적혈구 증가 → Hb 상승 → ferritin 복구

 

우선 IDA를 초래한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 IDA의 경우에는 다른 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GI bleeding으로 간주하라는 cardinal rule이 존재할 정도로 GI bleeding을 평가하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빈혈을 교정하기 위해 철분제를 투여해야 하는데 특별한 적응증이 없다면 경구철분제가 우선이며 부족한 체내 저장철을 넉넉하게 채워넣을 때까지 오랜 기간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경구철분제: 대개 철결핍빈혈의 일차치료제

투여방법

  • 일반적으로 하루 150-200mg의 원소철(elemental iron)을 공급
    예: Ferrous sulfate tablet 1T tid
  • 투여 철분량의 10-30%가 흡수된다고 가정하면 헤모글로빈농도는 중등도의 단순철분결핍의 경우 4주 안에 완전히 교정된다.


투여기간

  • 빈혈교정 이후로도 저장철 회복(0.5-1.0g)을 위해 3개월 내지 6-12개월간 지속 투여 필요


경과관찰

  • 처음 1년 동안 3개월마다, 이후에는 1년마다(빈혈교정이 잘 된 경우)


투여 시 주의점

  • 철분흡수는 음식종류 및 기타 다른 요인에 의해서 매우 달라짐

경구철분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철흡수를 방해하는 요인

철흡수를 촉진하는 요인

  • 커피, 차, 우유, 시리얼, 식이섬유, 인산염(phosphate) 함유 탄산음료

  • 종합비타민, 칼슘보충제, 아연, 마그네슘, 구리

  • 제산제(antacids), H2RA, PPI

  • 항생제: quinolone계, tetracycline계

  • 비타민 C
  • 산성 음식(예: 토마토 주스)
  • 비장용성(non enteric coated) 철분제
  • 철분보충제의 식간 투여

 

공복 시에 흡수가 잘 되고 제산제를 쓰면 흡수가 감소합니다. 공복 시 투여하면 GI distress가 생겨 보통 식후 즉시 복용하게 됩니다.

 

  • 알약 형태의 철분제에 tolerable하지 않은 경우 액체 형태 제제로의 변경 고려


부작용

  • 위장장애(GI distress): 가장 현저하고 흔한 부작용




주사 철 제제

  • 소화기 부작용이 없고, 짧은 시간에 철겹핍을 교정시킬 수 있어 적응증이 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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