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여 방법: 초기에 300 mg을 하루 한번 오전에 투여, 필요시 800 mg까지 증량 (Allopurinol의 독성 때문에 환자에 따라 용량조절 필요)
신기능이 악화된 경우: 하루 100 mg으로 시작하여 혈중요산이 6.0 mg/dL 이하가 될 때까지 단계적으로 용량을 늘린다.
동반 투여 주의 약물 : 경구 항응고제, theophylline, azathioprine 등의 간 대사를 방해.
부작용
20%에서 위장관 장애, 골수억제 및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 (이들 중 약 5%에서 약제를 중단)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과민성증후군(hypersensitivity syndrome) : toxic epidermal necrolysis, systemic vasculitis, bone marrow suppression, granulomatous hepatitis, renal failure → 발열, 홍반, 호산구증가, 간염, 신부전 등을 보이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allopurinol 복용으로 인해 가벼운 피부반응만 나타나더라도 요산저하치료를 다시 한번 점검 → allopurinol에 대한 탈감작 시도, 혹은 febuxostat(대체약물)으로 대체
Febuxostat (페북소스타트)
allopurinol에 대한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이나 신기능의 문제로 기존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대체 치료제
비퓨린계, 비선택적 XO 억제제(산화형과 환원형을 모두 억제) cf. Allopurinol이 XO의 산화형만을 억제
간으로 대사되어 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기능이 다소 나빠도 사용이 가능
장점
특히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도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이 사용해도 부작용이 증가하지 않음
신기능저하 환자에서도 요산강하효과가 좋다는 장점
부작용이 비교적 적다
요산 배설 촉진제 (Uricosuric drugs)
신장의 근위세뇨관에 작용하여 요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소변으로의 배설을 촉진
주요약제: Benzbromarone, Probenecid, sulfinpyrazone, losartan, 고용량의 살리신산 등
저용량으로 시작, 서서히 증량. 하루 2 L 이상의 수분섭취로 요로결석의 예방.
요산 배설 촉진제의 문제점: 소변 내 요산농도가 증가되어 신세뇨관에 요산결정이 침착되거나 요산결석이 생길 수 있다. → 적응증에 해당될 때 사용
적응증 : 신장기능정상, 24시간 소변 요산 배설량 < 600mg, 요석의 과거력이 없을 때,
금기 : 60세 이상, 신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 통풍 결절이 있거나 요로 결석이 있는 경우, 요산 배설이 증가되어 있는(>700 mg/day)경우 → 요산 합성 억제제로 대체
Benzbromarone
하루 100 mg 1~2회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하여 투여
요산의 분비 후 세뇨관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요산을 낮춘다.
비교적 적은 용량으로도 요산저하효과가 크다.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요산을 낮출 수 있다.
심각한 간독성이 보고되어 있어 주의를 요한다.
Probenecid: 국내에는 현재 생산 중단.
요산 분해제 (Uricolytic drugs)
요산 산화 효소(urate oxidase)는 요산을 allantoin으로 산화시키는 효소 but, 사람과 영장류에는 없다.
요산 강하 효과는 강력하지만, 반감기가 짧아 주사제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면역반응으로 인한 부작용 및 항체 발현율이 높으며, 장기 사용의 안정성이 확립되지 않아 만성 통풍의 치료제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주요약제(안정성 점검 중) : Rasburicase, pegloticase
약물치료 주의점과 유지
급성기의 요산저하치료 주의
급성기에 요산저하약물 복용을 하면 요산농도의 변화로 질병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음. 따라서 증상이 안정되고, 저용량의 Colchicine 복용을 하고 있고 요산농도가 낮아져서 재발 위험이 낮아졌을 때 치료를 시작한다.
Colchicine의 항염증 예방적 투여
요산저해제와 함께 지속 투여하여 6개월동안 통풍 발병 없고 요산이 정상화 될때까지 지속
요산 결절(tophi)이 있는 동안은 지속적인 예방적 colchicine 치료 필요
참고자료
Park W. Recent Progress in the Management of Gouty Arthritis and Hyperuricemia. Korean J Med 2011;80:260-268
Yoo DH. Diagnosis and Treatment of Gout.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2011;81(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