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다음증(Primary polydipsia) | vs. | 요붕증(DI) |
실제 수분 섭취가 증가하여 다뇨 증상이 나타남 | AVP의 분비(central DI)나 작용(nephrogenic DI)이 감소하여 다뇨 증상이 나타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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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구마구 섭취하니까 혈액이나 소변 모두 묽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Posm ↓/Uosm ↓ | AVP는 수분재흡수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이게 제대로 작동을 안하면 수분이 농축이 안되므로 소변은 묽게 나오지만 반대로 수분 재흡가 안되니까 혈액은 진해지게 된다. Posm ↑/Uosm ↓ |
크게 4가지 원인으로 나눈다.
임신성 요붕증(gestational DI)은 central DI에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엄밀히 따로 분류하는 게 맞습니다. central DI는 뇌하수체에서의 AVP 분비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데 반해 gestational DI는 AVP의 생산, 분비에는 문제가 없는데 말초에서 placental vasopressinase의 과도한 작용에 의해 AVP가 분해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AVP가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것은 동일하나 AVP가 말초에서 작용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nephrogenic DI와도 구분됩니다.
참고) 크게 AVP의 문제가 1차적으로 발생하느냐 2차적으로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일차적 원인(2가지)과 이차적 원인(1가지)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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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붕증의 원인
| Acquired | Congenital malformation/Genetic |
중추성(pituitary) DI |
| Congenital malformations
Ge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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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nephrogenic) 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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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다음증(primary polydip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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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요붕증(gestational) 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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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상당히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요붕증보다 당뇨가 훨씬 흔하기 때문에 상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당뇨를 우선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