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복부 CT 촬영에서 우연히 부신에서 발견된 종양.
- CT와 부검에 의하면 2%의 유병율, (나이에 따라 유병율 증가. 40대 1%, 70대 7%)
원인
- 대부분 단세포군으로 이루어진 종양
- MEN1, MEN2 등과 같은 유전 증후군에서 부신종양이 나타날 수 있다.
- 부신 결절의 대부분은 내분비적으로 불활성 형태의 부신피질선종이다.
- 이 중에 25%는 호르몬 활성이 있다고 알려졌고, 코티솔 혹은 알도스테론을 생산하는 부신피질선종이나 카테콜라민을 생산하는 크롬세포친화종(갈색세포종)이다.
- 부신피질종괴의 5%는 부신피질암종(악성 부신 종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전이된 암)
진단
- 1cm를 초과하는 부신 종괴는 진단적 평가가 필요
→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호르몬 분비 여부 / 부신종괴의 양성, 악성 여부
우선 적절한 선별검사를 통해 기능성 종양인지 확인 → pheochromocytoma에 대한 검사를 우선 실시!
호르몬 과다의 선별검사
- 혈장 metanephrine 또는 24시간 소변으로 배설된 metanephrine/catecholamine 측정
- 다음 4가지 검사에서 적어도 2가지 시행
- 24시간 소변으로 배출된 유리 corisol
- 혈장 ACTH
- midnight 혈장(혹은 타액) corisol
- dexamethasone 1mg overnight test
- 혈장 aldosterone, renin
- 종양크기 > 2cm일 때 : 혈청 17-hydroxyprogesterone 과 DHEAS
영상학적 검사
- CT: 부신평가의 가장 좋은 검사법
- 민감도는 높지만 특이도는 낮다.
세침흡인검사(FNA) 혹은 CT 유도하 생검
- 대부분 실시하지 않는다.
- pheochromocytoma의 생검은 생명을 위협하는 고혈압 위기 초래 가능
- FNA는 부신 이외 악성종양의 병력을 가진 환자에서 새로이 발견된 부신 종괴에 국한되어 고려(반드시 pheochromocytoma을 배제하고 실시)
검사의 평가와 치료
호르몬 선별 검사 : 양성 판정
- 확진 검사 실시 후 확진되면 일측성 부신절제술 실시
- 확진 검사에서 음성 판정 : 12개월 후 호르몬 선별검사 재실시
호르몬 선별 검사 상 음성 but 영상학적으로 악성 소견
- 크기 >4cm
- CT상 고음영 (>20 HU : Hounsfield Unit)
→ 악성에 해당되면 일측성 부신절제술
호르몬 선별 검사상 음성이며 영상학적으로 악성을 시사하지 않는 소견
- 크기 < 4cm
- CT상 저음영 (<10 HU)
→ 더 이상의 평가는 불필요
부신 우연종의 치료

참고자료
- 해리슨 20/e(2018). 37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