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
병력과 진찰 소견
In-vivo tests (신체에 직접 검사)
Skin test : 알레르기반응의 원인규명을 위한 screening test
Provocation test (유발검사) : 원인 allergen 규명의 gold standard, 확진용 검사
Patch test (첩포검사, 부착포 검사) : Type IV hypersensitivity (Delayed response)를 확인 목적
In-vitro tests (혈액 채취를 통한 실험실 검사)
Serum total IgE
Allergen-specific IgE
Blood eosinophilia
알레르기 항원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회피요법 : m/i
약물요법
Antihistamine : H1 receptor blocker
Adrenergic drug
Cromolyn sodium
Nedocromil sodium
Corticosteroid
항콜린제 (Anticholinergic agents)
태오필린 (Theophylline)
면역요법 (immunotherapy, hyposensitization)
일반적인 사항
적응증 및 금기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
병력과 진찰 소견
- 각 장기별로 증상이 있는 지를 확인 : wheezing, rhinorrhea, urticaria, itching 등
- 과거에 발생한 경우와 빈도 등
- 언제, 어떤 경우에, 어느 계절에 심해지는지 등
In-vivo tests (신체에 직접 검사)
Skin test : 알레르기반응의 원인규명을 위한 screening test
- 원인 allergen(알레르기항원)을 규명하기 위한 검사로서, mast cell과 basophil 표면의 specific IgE 유무를 확인함으로 type I hypersensitivity(IgE-mediated reaction)의 진단에 중요하다.
- Sensitivity는 높지만, Specificity는 낮으므로 위양성이 많다.
- Skin prick test (피부단자시험): screen test로 사용
- 등에 50-70가지 allergen들을 단자로 찍어놓고(prick) 15분 뒤에 팽진(wheal)과 발적(flare)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지를 관찰하고 팽진(wheal)의 크기(장경과 단경을 측정)를 재어 양성대조(히스타민), 음성대조(생리식염수)와 비교한다.
- 양성 판정 : 팽진의 크기에 따라 grade를 매겨놓았는데, grade 3 (wheal > 3mm, flare > 10mm, allergen/histamine ratio > 1) 부터 의미 있는 양성으로 판정한다.
- Skin prick test (피부단자시험): screen test로 사용
※ Skin prick test에서 wheal size 측정법
|
- 피하에 주입되는 allergen의 양이 적으므로 specificity가 skin test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높다
- 위양성과 위음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histamine을 positive control 로, saline을 negative control로 사용한다.
- 정상적으로 histamine에서는 양성, slaine에서는 음성판정이 나와야 나머지 결과들이 의미를 가지는 것인데, 만약 histamine에서 양성이 나오지 않으면 antihistamine을 복용 중인지 확인하고, 만약 saline에서 양성이 나오면 dermographism(피부묘기증)을 확인한다.
- Antihistamine(H1 or H2 blockers)는 최소한 검사하기 전 3일-1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단한다.
- prick test에서 나타난 wheal 의 크기는 질환의 severity와는 상관이 없지만, positive control 보다 2배이상인 경우에는 allergen과 증상과의 연관성은 높다.
- Scratch test (긁힘 검사)
- Intradermal test (피내 시험): 단자 검사에 비해 주입되는 allergen 양이 많아서 위양성의 가능성도 높다.
Provocation test (유발검사) : 원인 allergen 규명의 gold standard, 확진용 검사
- double-blind food challenge (이중맹검 식품 유발검사) : Food allergy
- bronchial provocation (기관지 유발검사) : Asthma
※ 유발검사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
Patch test (첩포검사, 부착포 검사) : Type IV hypersensitivity (Delayed response)를 확인 목적
- 20여개의 흔한 접촉성 allergen을 포함한 pad를 등에 붙이고 48시간 후 피부반응을 확인: 흔한 접촉성 allergen(항원)을 환자의 등에 붙이고 3일 간 놓아두었다가 가려움이나 자극여부를 측정
-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allergic contact dermatitis)의 진단(제4형 과민반응): 지연형 과민반응의 검사
In-vitro tests (혈액 채취를 통한 실험실 검사)
Serum total IgE
- 상승하는 경우 : 기생충 감염, atopic disease (allergic rhinitis, atopic dermatitis 등), ABPA(aspergillosis), Leprosy, Systemic candidiasis, Hyper IgE syndrome 등
-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상승하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진단적 의미가 약하다.
Allergen-specific IgE
- RAST (radioallergosorbent test)
- skin test보다 sensitivity가 낮지만, 반정량적(semiquantitative)이고 약물 투여의 영향을 받지 않음
- 부작용이나 통증이 없지만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다.
- MAST (multiple thread allergosorbent test): 화학발광반응법을 이용하여 특이IgE측정
- Immuno-CAP : 가장 우수함
- Enzyme immunoassay 방법으로, 정량적이고 sensitivity와 specificity가 모두 높다
- 한번에 multiple allergen을 검사하기는 어렵고, 비용이 비싸다.
Blood eosinophilia
-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상승하므로 단독으로 진단에는 도움이 안 된다.
비교 (Skin Test vs Allergen-specific IgE)
|
알레르기 항원
흔한 알레르기 항원
흡입 알레르겐
식품 알레르겐
피부 접촉성 알레르겐
약물
곤충
|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는 대표적 항원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pollens)
※ 화분(꽃가루) 달력(꽃가루의 비산 시기,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기타
|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회피요법 : m/i
- 실내습도를 50%이하로 유지한다.
- 커튼이나 카펫, 소파 등은 헝겊으로 된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 침구류는 삶아서 햇빛에 바짝 말린다.
- 베개나 메트리스에 비닐을 씌워 사용한다.
- 실내에서는 금연한다.
-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다.
- 모유수유가 소아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약물요법
Antihistamine : H1 receptor blocker
- Allergic rhinitis, urticaria 등의 치료에 일차적으로 사용한다.
- 2nd generation antihistamine : BBB를 통과하지 않으므로 sedation 등의 부작용이 적다
Adrenergic drug
- epinephrine : 아나필락시스의 치료에 흔히 사용
- β2 agonist : 기관지 확장 효과로 천식 치료에 널리 사용. 알레르기 염증현상 억제 기능
- α agonist : 충혈제거 효과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녹내장, 당뇨, 갑상샘과다증은 사용금기), nasal congestion에 사용 가능 (단기간 사용)
Cromolyn sodium
- mast cell의 세포벽을 안정화시키고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
Nedocromil sodium
- mast cell 안정화 및 항알레르기, 항염증 작용
Corticosteroid
- Cytokine의 생산을 억제하여 즉각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급성기 증상의 완화에 주로 사용한다.
- 염증의 진행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장기 관리에 사용
- 부작용 주의
항콜린제 (Anticholinergic agents)
- 무스카린 수용체 (muscarinic receptor) 의 아세틸콜린의 길항제
- 미주 신경 반사를 억제하야 기관지 확장의 기능
- 천식 등에 보조 약물로서 다른 기관지 확장제와 병용
- 이프라트로피움 (Ipratropium bromide) 흡입제가 대표적인 약물
태오필린 (Theophylline)
- 기관지 확정의 효과가 있어 천식 치료에 널리 사용
- 천식의 조기 반응과 후기 반응에 모두 효과가 있어 ß2-항진제와의 병용 치료제
- 항염증 효과를 이용한 장기천식 조절제로도 사용
면역요법 (immunotherapy, hyposensitization)
일반적인 사항
- 원인이 되는 항원을 희석시켜 점차 증량하면서 피하로 주사한다.
- 치료 후 3년까지 증상이 호전되면 치료를 종료하고, 치료 후 2년이 지나도 효과가 없으면 치료를 중단 후 재평가를 한다
- 치료 효과는 혈청 특이 IgG 및 IgG4 차단항체의 형성 및 혈청 특이 IgE항체 역가의 감소를 가장 중요한 지표로 하여 평가한다.
- 증가된 IgG항체는 IgE항체가 mast cell에 결합하기 전에 먼저 allergen을 block하는 역할을 하며, 그에 따라 기도과민성 호전, 항원에 대한 피부반응도 감소시키는 등의 증상 호전이 나타나게 된다.
면역요법 중 시간에 따른 항체 역가(titer)의 변화
적응증 및 금기
적응증 | 금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