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와 혈관부종: 진단


목차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의 진단

  • 일반적으로 임상증상만으로 진단:소양증의 유무, 병변의 지속시간, 나타나는 시점 중요
  • 만성두드러기는 진찰 당시 두드러기를 관찰할 수 없는 경우 많다. (24시간 지속되는 경우 드물다.)
  • 두드러기가 24시간 이상 지속되면 두드러기가 아닐 가능성이 있으며, 두드러기가 24시간 지속되면서 자반을 남기면 두드러기성 혈관염을 시사.
  • 물리적 두드러기는 유발요인에 노출 후 10분 이내에 나타나고 한 두 시간 이내에 소멸
  • 물리적 두드러기 의심:유발 검사 실시

 



진단 시 고려할 사항

  • 원인물질을 밝히는 것이 치료에 결정적인 영향
  • IgE의존성기전이 관여하는 두드러기와 혈관부종:특정 알레르기 항원이나 물리적 자극의 병력이나 계절적 발병빈도
  • 급성 두드러기:최근에 앓은 질환, 약물 복용 여부, 특정 음식 섭취 여부를 조사
  • 만성 두드러기:계절적 요인, 환경적 요인, 음식, 약물, 물리적 인자의 관계 조사, 전신 질환 파악
  • 물리적 자극을 줄 때 재발:병소의 원인
  • 과거력이 있는 환경 알레르겐:피부반응검사 , 혈청내 알레르겐 특이 IgE 측정(IgE 매개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은 총 IgE증가 혹은 말초 혈액 호산구증과 연관이 없을 수 있음)

 



진단의 기본검사

  • Chest X-ray, CBC with Differential, Anti-microsomal antibody & Anti-thyroglobuline antibody, ANA, ESR, Stool ova exam 등
  • CBC 검사에는 일반적으로 정상이나, 기생충감염과 연관된 경우 호산구수가 증가.
  • 2차적으로 SLE등의 자가 면역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발열과 관절통을 호소, 병변이 36시간 이상 지속, ANA, ESR, 보체 측정, 피부조직검사가 도움
  • 유전성 혈관부종:두드러기 병변이 없고 일관성 있게 C4가 낮고, 최종적으로 C1 esterase inhibitor를 측정하여 확진
  •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15% 내외에서 갑상선 자가항체(anti-microsomal, anti-thyroglobuline antibody)가 관찰, 갑상선의 기능 저하 혹은 항진증이 흔히 동반:이 경우 두드러기가 심하고,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두드러기의 진단적 검사

  1. 만성두드러기(자발성)
    • 기본검사
      • CBC with Differential / ESR / CRP
    • 고려할 사항
      • 의심약물 중단
      • 제1형 과민반응
      • 기능성 자가항체
      • 갑상선 호르몬 및 자가항체
      • 감염 질환(헬리코박터균 등) 물리적 자극을 포함한 피부반응시험
      • 가성 알레르겐 제한식이(3주)
      • 자가혈청 피부반응시험
      • 피부조직검사
      • 트립타제(중증전신질환이 의심될때)
  2. 물리적 두드러기
    • 피부그림증:피부를 긁어낸 후 수분간 관찰
    • 한랭두드러기:Cold provocation test(ice cube, cold water);얼음조각 5분간 팔에 올려 놓고 관찰
    • 열두드러기:Warm arm bath (42 °C; 진단을 위해 온도는 조정가능)
    • 콜린성 두드러기: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시킨 후 혹은 뜨거운 물에 목욕 후 관찰
    • 지연성 압박 두드러기:Pressure test (0.2.0.4 kg/cm2 for 10 and 20 min)
    • 일광 두드러기:UV and visible light of different wave lengths
    • 진동성 혈관부종:진동검사
    • 수인성 두드러기:20분간 젖은 옷에 노출(체온과 동일 온도)
    • 접촉성 두드러기:피부 접촉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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