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회피요법
약물요법
항히스타민제
H2 수용체 차단제
H1/H2 수용체 차단제 및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스테로이드
기타
만성 두드러기의 약물치료
호흡곤란 동반한 급성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
- 유발 및 악화 인자의 회피와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가 중심이다.
회피요법
- 원인인자 확인하고 제거 : 가장 좋은 치료
- 알레르기 항원이나 물리적 자극에 대한 IgE에 의해 발생하는 반응에서 사용 가능
- 만성두드러기에서 아스피린이나 NSAIDs사용을 피하고 더운목욕, 과도한 운동, 양모(wool), 담요, 술 등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피한다.
-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30% 내외는 아스피린성 NSAID 약물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유발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Acetaminophen(타이레놀)을 처방하는 것이 안전하다.
약물요법
- 완치보다는 증상조절에 목표
항히스타민제
- 현재까지는 항히스타민제(2세대 H1 항히스타민제)가 두드러기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제
- 피부 가려움증과 팽진 발생 모두를 억제
- 규칙적으로 투여하여 두드러기의 발병 방지(두드러기가 나타난 후 투여할 경우에는 이미 늦으며, 치료효과도 떨어진다)
- 비진정성(nonsedating agent):loratadine, desloratadine, fexofenadine, cetirizine, levocetirizine, rupatadine, bilastine
※ 대표적 1세대 H1 항히스타민제:클로로페니라민(chloropheniramine),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 → 최근 시행된 여러 연구 결과 두드러기 포함한 알레르기 질환에서 1세대 H1 항히스타민제는 더 이상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H2 수용체 차단제
- cimetidine, ranitidine, famotidine
- H1수용체 길항제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병용 투여하는 경우 도움
- H2 항히스타민제 단독투여는 효과가 없다
H1/H2 수용체 차단제 및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 독세핀(doxepin):debenzoxepin tricyclic compound (디벤조핀삼차합성제) → H1, H2의 길항제 효과가 있어 2차약으로 사용
- montelukast, zafirlukast:류코트리엔(CysLT:시스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서 추가적 치료로 사용
스테로이드
- 일반적으로 급성 두드러기에 단기간 사용하고, 만성두드러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국소 스테로이드 요법 : 의미 없다.
- 전신적 스테로이드 투여 : 장기적 부작용 때문에 사용을 제한하지만, 압력 두드러기, 혈관염 두드러기(호산구 많을때), 특발성 혈관부종, 일반적 치료에 반응없는 만성 두드러기에서 시도 가능
기타
- omalizumab:혈중 유리 IgE를 차단하는 단클론 항체인 오말리주맙은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매우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보여서 2014년 미국 FDA에서 12세 이상의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 대한 추가요법으로 승인됨.
- Cyclosporin:심하거나 다른 치료에 잘 반응없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나 만성 자가면역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사용을 줄일 수 있게 한다.
- 지속적 혈관염 두드러기:하이드록시진 투여후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이나 댑손(dapsone), 콜히친(cholchicine)을 같이 사용하면서 전신적 스테로이드 투여
만성 두드러기의 약물치료
1단계 (high quality evid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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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low quality evid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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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very low quality evid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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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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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동반한 급성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
- 급성 두드러기가 전신에 심하게 발생하고 1차 약제로 호전이 잘 안되며 후두부 부종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때 →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에피네프린(epinephrine)투여
- 에피네프린(1:1,000)을 0.5cc 피하주사 혹은 에페드린(ephedrine)경구투여
- 혈관부종으로 후두부 부종이 밣생하여 호흡곤란 초래 : 즉시 기관절개술로 기도 확보
참고자료
- 해리슨 20/e(2018). 345장
- Zuberbier T, et al. EAACI/GA(2)LEN/EDF/WAO guideline: definition, classification and diagnosis of urticaria. Allergy 2009;64(10):1417-26.
- Ye YM et al. KAAACI Work Group report on the management of chronic urticaria. Allergy Asthma Respir Dis 3(1):3-14, January 2015
- 피부과학 (6판), 2014, chapter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