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심장 해부
심장의 직경 방향은 수평면에 대하여 약 50° 경사되어 있다. | 심장은 측면에서 보면 수평면에 대하여 거의 약 50° 경사되어 있다. |
- 심장이 전흉부와 가장 가까운 곳은 심첨부
- 심첨부에서 느껴지는 박동 → 심첨 박동
심전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심장 생리
심장의 전기생리: 탈분극
- 탈분극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재분극은 탈분극에 비해 긴 시간이 소요된다.
휴지기 시 심장 세포의 극화(Pola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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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세포의 탈분극(Depola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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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세포의 회복(Repola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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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세포에서 활동전압의 phase
Phase 0 | 빠른 탈분극(inflow of Na+) | |
Phase 1 | 부분적 재분극(inward Na + current deactivated, outflow of K+) | |
Phase 2 | 유지기 (slow inward calcium current) | |
Phase 3 | 재분극 (calcium current inactivates, K+ outflow) | |
Phase 4 | 박동 전압 (Slow Na+ inflow, slowing of K+ outflow) ‘자율성’ | |
불응기 | (phases 1-3) |
심근세포의 활동전위곡선: action potential curve
심장의 전기발생
동결절
- 심장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근원이 있다. 바로 동결절(sinus node)!!
심장의 전기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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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결절은 어떻게 해서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동방결절의 자동능을 설명하는 기전)
- 동방결절은 phase IV에 slow spontaneous depolarization 함으로써 자동능을 갖는다.
- slow spontaneous depolarization의 정도로 심박수가 조정된다.
| 동방결절세포 | 심방/심실근육세포 |
특징 | 세포막이 안정기에도 구멍이 tight하게 닫혀 있지 않고 어설프게 열려 있다. 자극이 없음에도 탈분극으로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문턱을 넘으면 조금 더 열리면서 탈분극이 된다. | 세포막이 tight하다. 밀봉되어 있다. 구멍이 열릴 때는 화끈하게 확 열린다. |
phase 0 | 완만하다. | 급격하다. |
Phase 4 | 탈분극, 재분극 하고 나서 세포막의 action potential이 탈분극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 전기가 흐르고 나서 쉬고 있을 때 어떠한 전기적 활동이 없다. |
SA node = Pace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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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여러 곳의 활동 전압 그래프
SA node와 AV node는 탈분극의 시작을 나타내는 상승 곡선(phase 0)이 완만한 반면, 다른 심근 부분들은 상승 곡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습니다.
각 부분에서는 탈분극되고 활동전위가 발생하고 재분극되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심장의 각 부분마다 정도와 기전에 약간씩 차이가 있어 각 부위에서 활동전위 그래프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심장 내 전도 체계(심장의 자극 전도계)
심장의 전기흐름과 심전도
- 심장의 전기흐름은 방향과 힘을 갖고 있다.
- 전기가(탈분극이) + 전극을 향해 올 때 심전도에는 상향파가 그려진다.
- 심전도의 약속: 이건 꼭 기억하자(아인트호벤이 만든 약속).
- 심장에서 전기의 흐름(탈분극)이 (+)전극을 향해 다가오면 파형은 위로 올라간다.
- 심장에서 전기의 흐름(탈분극)이 (+)전극에서 멀어지면 파형은 아래로 내려간다.
- 심장에서 전기의 흐름(재분극)이 (+)전극을 향해 다가오면 파형은 아래로 내려간다.
- 심장에서 전기의 흐름(재분극)이 (+)전극에서 멀어지면 파형은 위로 올라간다.
전도 흐름과 ECG
Sinoatrial node ↓ AV node ↓ Bundle of His ↓ Bundle Branches ↓ Purkinje fibers | |
PQRST P wave - atrial depolarization QRS - ventricular depolarization T wave - ventricular repolariz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