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실 혹은 심실상부 부정맥, 방실차단, 비특이 ST절/T파 이상 등 다양한 심전도 이상소견
영상검사
심초음파
심근염이 의심되는 경우 초기검사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것
MRI
심근 염증과 심근세포의 손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검사법
MRI 유도 심내막심근생검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
Indium-111 antimyosin antibody scan
심근세포 괴사 범위 확인 가능
Gallium-67 scan
심근 염증 범위 확인 가능
심내막심근생검
적응증: 다음과 같은 경우 심내막심근생검을 고려할 수 있음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새로 발생한 심부전증이 2주 이내의 기간 동안 급속도로 악화되며 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점차 진행하는 전도장애(심실 부정맥, Mobitz type II 2-3도 방실차단)로 2주-3개월 동안 새로 발생한 심부전증이 1-2주간의 통상적인 치료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
민감도: 10-20% 정도
생검 조직을 이용하여 원인 바이러스 확인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검사를 고려 가능, 원인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심내막심근생검을 시행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음
진단기준
현재 정확히 제시된 진단 기준은 없으며, 다음의 4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진단 가능
심근염을 의심할 만한 임상 증상
관상동맥의 문제없이 새롭게 혹은 최근에 발생한 심근손상의 증거
심근 부종과 염증을 시사하는 심혈관 MRI 촬영 결과
심내막심근생검상 심근 염증의 증거
치료
대부분 후유증 없이 자연 치유됨(supportive care).
주된 치료는 심부전증의 증상과 정도에 따라 심박출량과 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혈역동학적 표준 치료를 따름
경험적 항생제/항바이러스제: 통상적인 사용은 권장되지 않음
면역억제제/면역글로불린
통상적인 사용은 권장되지 않음
전신적인 자가면역질환(예, 전신홍반루푸스, 피부경화증, 다발근육염 등)으로 인한 심근염 환자에서는 면역억제제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음
특발성 거대세포 심근염 환자에서는 적극적인 면역억제제 사용 고려
소아에서의 가와사키병과 같은 면역매개 질환에서는 면역글로불린 사용을 고려할 수 있음
참고자료
The Korean Society of Infectious Diseases, Korean Society for Chemotherapy, The Kor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The Korean Society of Cardiology, The Korean Society for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Clinical Guideline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Cardiovascular Infections. Infection and Chemotherapy 2011;43(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