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지 혈류 내로 들어온 세균은 정상 심장을 가진 사람에서는 심장에서 곧바로 제거되며 심장조직 내에서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혈관이나 심장에서 비정상적인 와류가 있는 경우에는 균이 와류가 있는 주변 조직의 심내막, 특히 심장 판막 주변에서 잘 자라게 되며 판막과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과거에는 감염성 심내막염을 가진 사람의 기저질환으로 Rheumatic disease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고령화로 인한 MVP, degenerative disease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 & 병원 입원의 증가로 인하여 S. aureus에 의한 급성 심내막염이 점점 증가하는 것이 최근의 변화입니다.
| 급성 | 아급성 |
발병(onset) | 수일~수 주 | 수 주~수개월 |
병원체 | 독성 병원체: S. aureus | 독성이 낮은 병원체: S. viridans, enterococcus, CoNS(Staphylococcus epidermidis) |
판막구조 | 정상 | 손상된 판막 |
전이 감염 | 흔하다. | 드물다. |
치료 안할 경우 | 6주 내 사망 | 6주~1년 뒤 사망 |
치료반응 | 불량: 50% 이하(단 IV drug user는 반응 좋다.) | 양호: 90% 이상 |
| 과거 | → | 현재 |
역학 | 판막질환(주로 류마티스 판막질환)을 가지고 있는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 |
| 판막질환이 없거나 인공판막을 가지고 있는 나이든 환자에서 의료행위와 관련되어 발생 |
흔한 원인균 | Streptococcus |
| Staphylococcus |
① 일부 조사기관에서는 Staphylococcus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라고 보고되기도 하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