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C형 간염(Chronic hepatitis C): 진단


목차

진단 원칙

권고사항

  1. 우리나라에서 HCV 선별검사는 고위험군뿐 아니라 HCV 유병률이 증가하는 40대 이상의 인구에서 시행할 것을 고려한다. 
  2. 급성 또는 만성간염이 의심되면 HCV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HCV 항체를 검사한다. 
  3. HCV 항체 양성자에서는 혈중 HCV RNA를 검사하여 HCV 감염을 확진한다. 
  4. HCV 항체는 음성이어도 급성 C형간염이 의심되거나 면역억제 상태에서 원인미상의 간질환이 있으면 혈중 HCV RNA를 검사한다. 
  5. 항바이러스 치료 전에는 HCV RNA 정량검사와 HCV 유전자형 및 유전자아형(1a/1b) 검사를 시행한다. 
  6. HCV 감염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된 경우 즉시 HCV 항체와 혈청 ALT를 검사하며, HCV 항체가 음성이면 조기 진단을 위해 4-6주에 HCV RNA 검사를 시행하고, 초기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더라도 노출 후 4-6개월에 HCV 항체와 혈청 ALT 추적검사를 한다. 
  7. 항바이러스 치료 전에 간질환 중증도를 평가한다. 
  8. 항바이러스 치료 시작시기 결정과 예후 판정을 위해 간생검을 시행할 수 있고, 비침습적 간섬유화 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


 

 

 

혈청 검사

HCV 항체 검사

  • 혈청이나 혈장에서 HCV 항체(anti-HCV)를 검출하는 것은 HCV 감염의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검사, 그리고 급성 및 만성 C형간염의 진단을 위한 일차검사이다.
  • HCV 감염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된 경우 즉시 HCV 항체와 혈청 ALT를 검사하며, HCV 항체가 음성이면 조기 진단을 위해 4-6주에 HCV RNA 검사를 시행하고, 초기검사에서 모두 음성이더라도 노출 후 4-6개월에 HCV 항체와 혈청 ALT 추적검사를 한다. 

 

면역탁본법(recombinant immunoblot assay, RIBA)

  • RIBA는 4개의 HCV 항원이 코팅된 니트로셀룰로스띠(nitrocellulose strip)를 이용하여 혈청 내 HCV 특이항체를 검출한다.
  • 최근에는 만성 C형간염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HCV 항체가 양성이면 확진을 위하여 바로 HCV RNA 검사를 시행하므로 RIBA의 진단적 역할은 사라져가고 있다.

 

 

 

바이러스 검사

HCV RNA 검사

  • 정성검사와 정량검사로 분류
  • 최근에는 진단 및 치료반응 평가에 정량 HCV RNA 검사가 널리 사용된다.

 

HCV 유전자형(genotype)/유전자아형(subgenotype) 검사

  • 역학연구에도 유용하지만 항바이러스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 최적의 치료 기간과 약물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항바이러스 치료전에 반드시 시행

 

3. HCV 약제내성검사

  • 다양한 종류의 DAA가 치료에 이용되면서 C형간염 치료성적은 향상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DAA에 내성을 보이는 아미노산 변이도 발견되어 일부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치료 전 약제내성검사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 대한간학회. C형 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2015
  • 대한간학회. C형 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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