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병원체에 따른 임상양상
설사 발생 부위에 따른 원인 병원체(enteric pathogen) 및 병태생리
장내 부위 | 병원체 | 병태생리 |
상부 소장(upper small bow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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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결장(ileocol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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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대장(small & large bow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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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증성(Noninflammatory) vs. 염증성(Inflammatory)
병태생리적 관점에서 2가지로 분류하는 것이 유용(two pathophysiologic syndromes).
- noninflammatory (mostly viral, milder disease)
- inflammatory (mostly invasive or with toxin-producing bacteria, more severe disease)
| 비염증성(Noninflammatory) | 염증성(Inflammatory)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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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생리 |
(intestinal mucosa의 disruption은 거의 없어 대개 상대적으로 noninflammatory 양상을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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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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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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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병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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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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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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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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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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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감염성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병원체를 다시 한번 정리해봅시다.
급성 감염성 설사의 원인균주별 임상양상
기전 | 병원체 | 원인(음식) | 잠복기 | 설사 | 발열 | 구토 | 복통 | |
독소
| 미리 생성된 독소 | B. cereus | 볶음밥 | 1-8시간 | 3~4+, 수양성 | 0~1+ | 3~4+ | 1–2+ |
S. aureus | 우유, 고 기, 계란, 마요네즈, 샐러드 | 1-8시간 | 3~4+, 수양성 | 0~1+ | 3~4+ | 1–2+ | ||
C. perfringens | 통조림, 소고기, 닭고기, 콩류, 마요네즈 | 8-24시간 | 3~4+, 수양성 | 0~1+ | 3~4+ | 1–2+ | ||
장독소(Enterotoxin)
| V. cholerae | 해산물 | 8-72시간 | 3~4+, 수양성 | 0~1+ | 2~4+ | 1–2+ | |
장독성 E. coli | 샐러드, 치즈, 고기, 물 | 8-72시간 | 3~4+, 수양성 | 0~1+ | 2~4+ | 1–2+ | ||
K. pneumoniae, Aeromonas spp |
| 8-72시간 | 3~4+, 수양성 | 0~1+ | 2~4+ | 1–2+ | ||
장부착성 | 장병원성/장부착성 E. coli |
| 1-8일 | 1~2+, 수양성, 걸쭉함 | 0~2+ | 0~1+ | 1–3+ | |
Giardia 유기체, Cryptosporidiosis, helminths | 수인성 |
| 1~2+, 수양성, 걸쭉함 | 0~2+ | 0~1+ | 1–3+ | ||
세포독소 생성 | C. difficile | 장기간 항생제 투여 | 1-3일 | 1~3+, 대개는 수양성, 때때로 혈성 | 1~2+ | 0~1+ | 3–4+ | |
Entero-Hemorrhagic E. coli | 소고기, 햄버거 | 12-72시간 | 1~3+, 초기에 수양성, 빠르게 혈성 | 1~2+ | 0~1+ | 3–4+ | ||
침윤성 | 경한 염증 | Rotavirus, Norovirus | 수인성 | 1-3일 | 1~3+, 수양성 | 3~4+ | 1~3+ | 2–3+ |
다양한 염증정도 | Salmonella | 닭고기, 해산물, 계란우유 | 12시간-11일 | 1~4+, 수양성 혹은 혈성 | 3~4+ | 0~3+ | 2–4+ | |
Vibrio parahaemolyticus | 해산물 | 12시간-11일 | 1~4+, 수양성 혹은 혈성 | 3~4+ | 0~3+ | 2–4+ | ||
Campylobacter | 닭고기 | 12시간-11일 | 1~4+, 수양성 혹은 혈성 | 3~4+ | 0~3+ | 2–4+ | ||
Aeromonas spp, Yersinia, Yersinia |
| 12시간-11일 | 1~4+, 수양성 혹은 혈성 | 3~4+ | 0~3+ | 2–4+ | ||
심한 염증 | Shigella spp | 닭고기, 해산물 | 12시간-8일 | 1~2+, 혈성 | 3~4+ | 0~1+ | 3–4+ | |
Enteroinvasive E. coli, Entamoeba histolytica |
| 12시간-8일 | 1~2+, 혈성 | 3~4+ | 0~1+ | 3–4+ |
역학적 상황에 따른 접근
- 급성 설사는 크게 4가지 역학적 환경에 따라 발현양상이 다르며, 원인 병원체에도 차이를 보인다.
지역사회 획득 설사(Community-acquired diarrhea)
- 미국: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이질이 순서대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고 출혈성대장균이 살모넬라의 약 1/10의 빈도로 발생
- 우리나라: E. coli 및 살모넬라 감염이 많으며 이질은 감소추세
바이러스 감염(Viral infection)
- 노로바이러스(Norovirus)/로타바이러스(Rotavirus):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설사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
노로바이러스 Norovirus | 로타바이러스 Rotavi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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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감염(Bacterial infection)
- 가장 흔한 균주(미국의 경우): campylobacter, nontyphoidal Salmonella, Shigella, EHEC
- EAEC
- 최근 들어 지역사회 획득 장 균주(community acquired enteropathogen)의 더욱 흔한 원인으로 인식되는 추세
- 일부 연구에서는 가장 흔한 세균성 장 균주(bacterial enteropathogen)로 보고하기도 함
- C. difficile infection(CDI)
- 병원 획득 질병으로만 여겨지던 CDI도 최근들어 지역사회 획득 설사의 흔한 원인으로 밝혀짐
- 전형적인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에도 흔히 발생
- 덜 흔한 원인균: Yersinia, noncholera Vibrio spp, enterotoxigenic B. fragilis
- 무덥고 습한 시기에는(특히, 후진국 혹은 열대지역의 경우) 세균 및 기생충 감염이 더 흔함
기생충 감염(Parasitic infection)
- Giardia, Cryptosporidium: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장 원충 감염
- Entamoeba histolytica: 아메바장염, 간농양 유발
- 덜 흔한 기생충감염: Blastocystitis, Microsporidia, Isospora, Cyclospora, Schistosoma, Strongyloides
병원 획득 설사(Hospital –acquired diarrhea)
정의
- 입원 후 3일 이후 발생하는 설사 질환
원인 병원체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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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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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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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설사(Traveler’s diarrhea)
정의
- 여행 중 형태가 뚜렷하지 않은 변이 24시간 이내 3회 이상 발생하고 종종 쥐어짜는 듯한 복통, 구역, 발열, 혈변,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원인
세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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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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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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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 설사(Persistent diarrhea)
정의
- 무른 변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4주를 넘어가면 만성설사단계로 이행)
원인
세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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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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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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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Thielman NM, Guerrant RL. Clinical practice. Acute infectious diarrhea. N Engl J Med 2004;350(1):38–47.
- 배현주. 급성 감염성 설사. 대한내과학회지 2007;73(1):114–8.
- Seo GS, Choi SC. Diarrhea(Based on acute infectious diarrhea). Korean J Med 2010;78(1):49–53.
- Pawlowski SW, Warren CA, Guerrant R. Diagnosis and treatment of acute or persistent diarrhea. Gastroenterology 2009;136(6):1874–86.
- Diemert DJ. Prevention and self-treatment of traveler’s diarrhea. Clin Microbiol Rev 2006;19(3):583–94.
- 해리슨 20/e(2018). 12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