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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원인 | 드문 원인 | |
< 40세 | > 40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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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 Peutz–Jeg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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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단점 |
캡슐내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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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풍선 소장내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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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MD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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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출혈이 의심되는 경우의 진단흐름도
참고자료
QNA
애독자) 99m-Tc 표지 적혈구스캔 검사와 캡슐내시경 검사의 차이에 대한 질문입니다. 출혈부위가 불확실한 경우 심한 출혈이 아니면 캡슐내시경 시행하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게 소장을 볼 수 있는 거라고 이해하고 있고요. 그러면 99m-Tc 표지 적혈구스캔 검사는 언제하는 건가요? 위, 대장내시경으로 확인되지 않는 출혈부위에서 대량출혈이면 angio, 적당한 출혈이면 캡슐내시경을 하고, 간헐적으로 소량출혈이면 적혈구스캔을 한다 정도로 정리하면 될까요?
애정남) 이전에는 obscure GI bleeding이라고 불렸고 최근에는 small bowel bleeding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 경우의 접근입니다. 일단 99m-Tc 표지 적혈구스캔 검사는 최근 들어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듯합니다.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99m-Tc 표지 적혈구스캔 검사는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고 제시되는 algorithm에 대부분 포함되지 않는 경향을 보이네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ESGE) 가이드라인(2015)에서 제시하고 있는 알고리즘에 99m-Tc 표지 적혈구스캔 검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 가이드라인(2017) 알고리즘에 Unstable, brisk bleeding (overt)인 경우에 RBC scan or CT angiography after stabilization이 추천되는 검사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ASGE에서 small bowel bleeding이 의심되는데 unstable하면서 뭔가 지금도 피가 줄줄 새고 있을 것 같은 상황에서는 RBC scan을 하거나 CT angiography를 하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Radioisotope bleeding scans may be helpful in cases of overt small-bowel bleeding if the bleeding rate is at least 0.1 to 0.4 mL/minute" Radioisotope bleeding scans은 피가 적어도 0.1~0.4 ml/min 이상은 나고 있어야 유용한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임상적으로 unstable하다면 출혈량이 상당함을 시사하기 때문에 Radioisotope bleeding scans의 indication을 논할 때 혈역학적 불안정성(hemodynamically unstable)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 같습니다.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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