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원인에 따른 소화성궤양의 치료 접근
| 치료원칙 | 치료방법/치료기간 |
헬리코박터 연관 소화성궤양 |
| 헬리코박터 제균 기간 포함, 총 4주에서 8주 동안 항궤양 제제 투여 |
NSAIDs 연관 소화성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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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음성, NSAIDs -음성 소화성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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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성 궤양(Iatrogenic ulcer after endoscopic res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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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궤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흡연: 궤양의 치유 경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중단하거나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 음주, 카페인음식, 스트레스 등: 궤양의 발생과 치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까지 보고된 근거는 미약한 수준이다.
병기에 따른 소화성궤양의 치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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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출혈 활동기 궤양
- 비출혈 활동기 궤양은 약물요법이 원칙
- 약물치료의 목적: 위산 억제이며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는 경우 제균이 필요
- 위산 억제를 위하여 위산중화제인 마그네슘-알루미늄 화합물, H2RA와 PPI를 투여할 수 있으나 PPI가 좀 더 강력하고 일정한 수준으로 위산을 억제할 수 있다.
- H2RA와 PPI의 약물 투여 경로는 경구와 정맥 투여가 모두 가능하며 비출혈성 활동기 궤양에서 경구 투여는 정맥 투여와 효과가 동일하다.
2. 치유기 궤양
- 치유기에서 발견된 소화성궤양은 활동기의 궤양에 비하여 짧은 기간의 항궤양 치료로 치유에 도달할 수 있다.
3. 반흔기 궤양
- 반흔기 궤양은 조직 내 염증반응이 없이 섬유화가 진행되어 안정화된 상태이며 표면은 재생된 점막 상피로 덮여 있어 추가적인 항궤양 치료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 다만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는 경우 궤양의 재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헬리코박터 진단은 필요하다.
4. 불응 및 재발 궤양
- 불응 궤양이란? 8주 또는 12주간의 일반적인 위산분비억제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소화성궤양
- 불응성궤양으로 진단하는 경우
다음의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 약제 복용의 순응도는 적절하였는가? 표준 용량으로 실패하였다면 두 배 용량으로 6-8주간 추가 치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 헬리코박터 양성 궤양은 적절히 제균이 되었는가?
- 또는 헬리코박터 음성 궤양으로 진단하였다면 위음성의 가능성은 없는가? 2가지 이상의 진단법을 사용한다.
-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복용은 중지되었는가? 혹은 인지하지 못하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복용 가능성은 없는가?
- 흡연은 중지되었는가?
- 과분비 상태의 가능성은 없는가? 가스트린종의 가족력, MEN type I의 가족력, 만성 설사의 과거력, 부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한 고칼슘혈증, 졸링거-엘리슨 증후군의 징후는 없는가? (혈중 가스트린 치)
- 소화성궤양과 감별 되지 않는 일차 또는 전이 악성궤양, CMV 등 감염, 코카인 사용, 염증성 장질환의 위 침범 등의 가능성은 배제되었는가?
치료 후 추척검사
위궤양 | 십이지장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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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은 추적내시경이 중요하고 내시경을 하면서 같이 헬리코박터 제균여부를 볼 수 있는 CLO test를 시행하고, 십이지장 궤양은 추적 내시경까지는 불필요하며, 그렇기 때문에 비침습적인 UBT로 제균여부를 확인합니다.
참고자료
- Cheung et al. Guidelines of Treatment for Non-bleeding Peptic Ulcer Disease. Korean J Gastroenterol 2009;54:285-297
- Kim SG et al. Guidelines of Diagnosis for Peptic Ulcer Disease. Korean J Gastroenterol 2009;54:279-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