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비뇨기계 합병증


목차

요폐(urinary retention, 소변 저류)

intro

  • 요폐란? 소변이 차있는 방광을 비울 수 없는 경우
  • 요폐의 발생과 관련된 요인: 1) 수술 종류의 영향(항문주위수술, 직장 및 골반 수술, 산부인과수술, 관절 수술, 탈장수술 등), 2) 신경계통의 기존 질환(뇌졸중, 척수염, 당뇨성 신경병증 등), 3) 약물(항콜린작용약물, 교감신경유사약 등), 4) 수술 중 투여된 수액의 양, 5) 수술 시간, 6) 척추마취 같은 마취 종류 등, 7) 기계적 폐쇄(전립선 비대증, 요도협착 등)

요폐는 수술 부위 통증이나 방광 기능과 관련된 신경 손상이나 자극, 요도의 기계적 폐쇄 등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과 남성 환자에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진단

  • 수술 후 배뇨가 되지 않고 환자가 하복부 불편감이 있을 때는 요폐를 의심해야 한다. 

마취나 진통제 등에 의해서 증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골 상부를 촉진하여 방광의 팽창 유무를 검사해야 합니다.

  • 도뇨관 삽입: 요폐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
  • 초음파를 이용한 방광 내 소변량 측정

 

치료

  • 충분한 통증 조절, 신중한 수액 조절로 예방가능
  • 수술 후 7시간 이상 배뇨가 되지 않으면 요폐를 의심할 것
  • 요폐 발생 시 빠른 방광 감압이 중요!! 청결한 간혈적도뇨(Clean Intermittent Catheterization [CIC]) 또는 도뇨관 삽입, 필요 시 치골상부에 배뇨관 삽입 
  • 약물: 알파차단제(alfuzosin, tamsulosin 등), 5α-환원효소억제제(전립선비대증이 동반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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