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e I, II, III 손상 별로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눈 구역이다. 턱선을 기준으로 II, III가 나뉘고 cricoid cartilage를 기준으로 I, II가 나뉜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anterior 부위에 platysma, 식도, 기도, 큰 혈관 등이 있어 상대적으로 위험한 부위이고 posterior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또한 neck injury의 특성 상 관통상이 많아 platysma m.을 관통한 경우 다른 구조물들에 대한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further evaluation을 해야 한다.
만일 platysma m.을 관통하지 않았다면 superficial injury로 간주하여 더 이상의 evaluation은 필요하지 않다.
잔인한 얘기지만 공포 영화 등에서 나오는 목을 베는 주요 부분인 zone II는 지혈이 용이하고 수술적 접근도 가능한 부위이다.
Penetrating neck trauma의 평가 및 치료 흐름도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경부관통 손상 환자는 즉시 수술실에서 손상부위의 구조물을 탐색(exploration)해야 한다.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환자에서라도 다음과 같은 소견이 있는 경우(hard sign)는 응급조치 후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① Airway compromise ② Massive subcutaneous emphysema/air bubbling through wound ③ Expanding or pulsatile hematoma ④ Active bleeding ⑤ Shock ⑥ Neurologic deficit ⑦ Hematemesis |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