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015년 한국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의 주요 변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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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생술의 주요 내용
| 성인 | 소아 | 영아 | |
심정지의 확인
| 무반응 | |||
무호흡 혹은 심정지 호흡 10초 이내 확인된 무맥박(의료제공자만 해당) | ||||
심폐소생술의 순서 | 가슴압박 ~ 기도유지 ~ 인공호흡 | |||
가슴압박 속도 | 분당 100-120회 | |||
가습압박 깊이 | 약 5cm | 가슴 두께의 최소 1/3 이상(4-5cm) | 가슴 두께의 최소 1/3 이상(4cm) | |
가슴 이완 | 가슴 압박 사이에는 완전한 가슴 이완 | |||
가슴 압박 중단 | 가슴압박의 중단은 최소화(불가피한 중단은 10초 이내) | |||
기도 유지 | 머리기울임 ~ 턱들어올리기(head tilt ~ chin lift) | |||
가슴압박대 인공호흡 비율 | 전문기도 확보 이전 | 30:2 | 30:2(1인 구조자) 15:2(2인 구조자, 의료제공자만 해당) | |
전문기도 확보 이후 | 가슴압박과 상관없이 6초마다 인공호흡 | |||
일반인 구조자 | 가슴압박 소생술 | 심폐소생술 |
- 심폐소생술의 순서에서 인공호흡 이전에 가슴압박을 먼저 시행하도록 제안한다. 2011년 가이드라인과 마찬가지로 심폐소생술 순서는 가슴압박(compression)-기도유지(airway)-인공호흡(breathing)의 순서(C-A-B)를 유지한다.
- 일반인 구조자는 가슴압박만 하는 ‘가슴압박 소생술(hands-only CPR)’을 하도록 제안한다.
인공호흡을 할 수 있는 구조자는 인공호흡이 포함된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수 있다. 그러나 119구급대원을 포함한 응급의료종사자는 반드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강조한다. 성인 심정지 환자에서 가슴압박의 깊이는 약 5cm 깊이를 권고하고, 속도는 분당 100~120회를 제안한다. 가슴압박의 중단을 10초 이내로 최소화할 것을 제안하며, 인공호흡을 과도하게 시행하지 않아야 한다.
- 심정지의 즉각적인 확인은 무반응과 비정상적인 호흡의 유무로 판단한다. 비정상적인 호흡이란 환자가 숨을 쉬지 않거나, 심정지 호흡과 같이 정상이 아닌 모든 형태의 호흡을 말한다.
- 호흡 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2006년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였던 ‘보고-듣고-느끼기’의 과정은 2011년 가이드라인에서는 삭제되었는데, 2015년 가이드라인에서도 사용되지 않는다.
- 일반인이 심정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맥박을 확인하는 과정은 2011년 가이드라인에서와 같이 권장되지 않는다. 의료제공자는 10초 이내에 맥박과 호흡을 동시에 확인하도록 하며, 맥박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가슴압박을 지연해서는 안 된다.
- 여러 명의 구조자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팀 접근에 의한 체계적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될 수 있어야 한다.
참고자료
-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대한심폐소생협회. 201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201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Emergency Cardiovascular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