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신경간공 외측에서부터 겨드랑이까지의 신경 및 혈관구조물의 압박으로 나타나는 임상 증상을 아우르는 임상 증후군
흉곽출구(thoracic outlet)란?
- 흉곽에서 상지의 액와로 이어지는 연결 부위에는 해부학적으로 제1늑골과 쇄골 및 견갑골의 상연과 경추 및 상부 흉추들의 골성 구조물들과 전 사각근과 중 사각근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간 존재
- 이 공간을 통하여 상완신경총과 쇄골하 동맥이 지나가는데 이들 구조물들이 여러가지 원인들에 의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임상 증후군을 흉곽출구증후군이라 함

thoracic outlet syndrome을 유발할 수 있는 흉곽출구(thoracic outlet) 부위

20세기 이전: 경부 늑골이 흉곽출구증후군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
1907년: Keen - 경부 늑골 절제술을 시행한 42례에 대한 보고
1910년: Murphy - 흉곽출구증후군에 대하여 최초로 1번 늑골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보고
1927년: Adson/Coffey - 전사각근의 절제가 흉곽출구증후근의 증상을 호전한다고 주장
1947년: Adson - 턱을 들어서 환측으로 돌리고 숨을 들이쉴 때, 요골맥박 및 혈압의 변화를 흉곽출구증후군의 중요한 징후로 발표
1956년: Peet 등 - 이들 증후군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해부학적 원인이 흉곽출구 주위에 위치하므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흉곽출구증후군으로 통칭하여 명명
1962년: Clagett - 흉곽출구증후군의 치료로 1번 늑골절제술이 전사각근 절제술보다 더 나은 술식이라고 소개
1966년: Roos - 경액와접근법으로 1번 늑골 절제술을 처음으로 보고
1989년: Sanders/Pearce - 경액와접근법을 통한 1번 늑골 절제술(111례), 쇄골상접근법을 통한 1번 늑골 절제술(278례), 전사각근절개술 및 중간사각근절개술(279례)를 비교하여 동일한 효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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